정진 - 차이통 

(부제: 위대한 사람이 되는법)
 
 
[필사]

꽉 막힌 사고들을 적나라하게 해부한다.

시계는 일부러 몇 분 더 빠르게 맞춰야 해. 그러면 늦을 일이 없거든. 또 무슨 일을 하든 다른 사람보다 먼저 할 수 있단다.

"5년 후의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으며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5년마다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처음 몇 년간은 시련과 실패, 고독감에 시달리고 남들의 오해와 조롱, 공격을 받을 각오까지 돼 있어야 한다.

우리는 반복해서 모래를 움켜쥔다 - 가치 있는 일에 시간을 써라
반감기가 짧은 일을 멀리하라. 반감기가 짧은 일만으로 인생을 채우면 안 된다. 
자신이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추구하는지 명확히 알아야만 훗날 후회할 선택을 하지 않는다.
고전을 가까이해야 하는 이유 - 내면을 밝혀준다.

한 가지 취미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자연스럽게 흐르는 시간의 깊이와 길이 속에서 이 취미가 스스로 커가도록 하면 뜻밖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칸 아카데미 '거꾸로 학습'은 전 세계 교육계의 변혁과 반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당신 내면의 최고 목표를 찾는 방법 - 최근 1주일 동안 내가 행한 가장 의미 있는 일은 __________________ 이다.
2주, 한달 또는 반년 동안 한 일 중에서 가장 의미 있는 일을 찾아도 좋다. 이를 바탕으로 무엇을 인생 최고의 목표로 삼아야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을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라.


묵시적 가설의 올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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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적가설
취미와 직업을 통일한다.
전공이 직업 선택 문제를 결정한다.
전공과목 공부가 전문적 기술을 결정한다.
동아리활동은 꼭 참여해야 한다. 
해결방법
여가시간에 애니메이션 작품을 제작하며 경험을 쌓는다.
비전공자 출신 애니메이션 작가의 경험을 참고한다.
곤바로 작품 제작에 나서 하면서 배운다.
동아리활동을 하지 않아도 좋은 직업을 찾을 수 있다. 동아리활동을 과감히 그만둔다.

 

 
목표 잠정적 보류의 틀에서 우리는 심신을 피폐하게 만드는 목표 실현 행동을 잠시 멈출 수 있다. 그러면 일상생활, 학업, 일에 숨통이 트일 것이다.
예를 들어 1년 중 열 달은 열정적으로 일에 매달리고 나머지 두 달은 취미생활을 하는 데 써라. 또는 주기를 좀 더 늘려서 2~3년 동안 열심히 일한 다음, 사직서를 내고 1년 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즐기고 나서 다시 일을 시작해도 된다. 당신만 모를 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하고 있다. 혹시 아는가? 이것이 당신의 인생에 새 길을 열어줄지 말이다.

일은 누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괴로운 것, 취미는 남는 시간을 때우거나 소일거리로 하는 것이다.
일도 취미처럼 활력이 넘치고 능동적으로 누리는 것이 될 수는 없을까? 취미도 단순한 시간이나 때우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일처럼 진지한 부분이 섞일 수는 없을까? 이것이 바로 '특성 개조'다.
예를 들어 평범한 직장인인 당신의 취미가 그림 그리기라면 평소 일할 때 당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취미에 대한 특성을 개조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어떤 취미에 대한 소비형 흥미를 생산형 흥미로 바꾸는 것이다.

석지영 '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직시하고 꿈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않았다.
그녀의 책가방에는 항상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시집이 들어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 대부분의 일에는 지금이야말로 가장 좋은때다.
"한 그루 나무를 심기에 가장 좋은 때는 10년 전입니다. 그다음으로 좋은 때는 바로 지금이죠."
그러므로 '즉시 행동'을 제 1 의 행동법칙으로 삼아야 한다. 

나는 임무를 받으면 지엽적인 일은 차치해두고 먼저 그 임무의 핵심 사고 구간을 찾아 전심전력을 다해 물어뜯는 습관이 있다.
이 과정이 바로 임무의 '핵심 사고 구간'이다. 여기에서는 반드시, 매우 전념해서 사고해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은 종이 한 장, 펜 한 자루 뿐이다(순간순간 떠오르는 영감을 재빨리 적기만 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내가 소모한 시간은 겨우 30분이었다. 대부분의 경우 나는 아무런 간섭도 받지 않고 순수하게 사고만 할 수 있는, 몰입 상태에 이를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하드코어를 해결할 수 있는, 바로 그 30분만 있으면 된다.

만약 순차적으로 글을 써야 한다면 글을 쓰다가 그림이 필요한 곳에 이르면 글쓰기를 그만두고 그림을 그려야 한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일단 글을 계속 써내려가다가 그림을 덧붙여야 하는 곳이 있으면 위치와 특징만 기록해두었다가 끝까지 다 쓴 다음에 다시 돌아와 그림을 추가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글을 쓰는 도중에 그림을 그리고 다시 글을 쓰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이는 마치 음악 한 곡을 녹음하는 것과 같다.

'해커와 화가'의 작가 폴 그레이엄. 어려서 그림을 배운 경험은 훗날 그가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과정으로 전이되어 프로그래밍을 더 심층적이고 새롭게 인식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의외 혼란 임의성은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문학계 거장 블라디미르나보코프는 책을 읽을 때 여러 권을 한데 쌓아놓고 동시에 읽었다고 한다. 그는 침대 머리맡에 새 책, 헌 책, 소설, 비문학작품, 시집 등 다양한 책을 쌓아놓고 읽다가 어느 정도 읽었다 싶으면 다른 책을 더 가져다 놓고 손에 잡히는 대로 읽었다. 나도 지금은 종종 이런 식으로 독서를 한다. 이처럼 나는 영 뜬금없는 분야의 책에서 훨씬 큰 깨우침을 얻는다. 나는 이러한 독서 방법을 '범주제 독서'라고 부른다.

이미지로 사고하라. 이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상당히 유용하다.
화가나 디자이너 뿐 아니라 작가나 과학자도 상당수가 구상적 사고에 능한 편이다.
먼저 인물이나 장면의 이미지를 구상한 다음, 머릿속 이미지를 글자로 표현한다는 뜻이다.
생활 속 풍경이든 꿈속의 장면이든 먼저 이미지를 떠올려 사고를 전개했다.

주식 성장주 빨리 가려내는 법 (사진첨부)

끈기 있게 한 우물을 파라. 여러 분야에 정력을 낭비하지 마세요. 최선의 결과를 얻을 때까지 전심전력으로 몰입하세요.

적당히를 버려야 극치를 이룰 수 있다. 최고의 경지에 이를 때까지 하라. 
중국화의 대가 제백석 - 좋은 책을 발견하고 반년의 시간을 들여 베끼고 또 수년 동안 그 책 하나만을 보고 배운 것은 정보가 부족한 시대적 상황에서 배움에 목마른 청년이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오늘날처럼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 제백석처럼 전력을 다해 한 가지 일에만 몰입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는 열여덟 살 소년 시절 오페라를 보기 위해 매주 극장을 찾았다.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팔스타프'를 관람한 후 깊은 전율을 느꼈다. 베르디가 이 곡을 여든 살에 작곡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미 세계적인 작곡가로 명성을 떨치는데 왜 굳이 힘들게 계속해서 오페라를 작곡한 것일까? '음악가로서 나는 평생 완벽을 추구해왔지만 늘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서 나는 계속해서 도전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 말은 젊은 드러커를 완전히 흔들어놓았고 그 후 드러커의 인생법칙이 되었다. 

노력의 첫 번째 비결은 '버리기'에 있다. 버려야만 얻을 수 있다.
피터 드러커의 완벽 추구는 3~4년에 한 분야씩 연구하되, 한 번에 딱 한 분야만 연구하는 것이었다.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난이도가 높은 도전이 필요하다.
도전적인 임무는 창의력을 끌어내는 것 외에 학습능력을 끌어올리는 데도 효과적이다.
학습의 바람직한 어려움을 높여라. 쉽게 말하자면 공부할 때 좀 더 어려운 길을 택하면 학습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교과서는 학생 모두를 위해 마련된 교재다. 따라서 교과서의 각 장 끝에 마련된 연습과제는 대개 별로 어렵지 않다.
만약 어떤 분야에서 매우 높은 수준에 이르려면 이런 표준훈련만으로는 도저히 만족할 수 없다. 
이때는 스스로 더 높은 난이도에 도전해야 한다.

유명 영어 토크쇼 번역 블로거 Gudabaihua 
방송에서 듣는 영어는 시험과는 수준이 달라서 매우 어려웠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들었다.
더 높은 난이도로 다양한 지역의 말투가 섞인 영어 방송을 듣기 시작했다. 그후 토크쇼를 시청했다.
영어 좀 한다는 사람들도 어려워한다는 영어 토크쇼 프로그램을 번역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죽기 살기로 영어를 팠다. 얼마나 많은 실패와 좌절과 고민에 시달렸을지 능히 짐작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귀중한 시간을 영어공부에 바치면서도 시간에 비례하는 성과를 거두지는 못한다. 
그 까닭은 투자한 시간이 적어서도, 타고난 자질이 부족해서도 아니다.
그저 일반적인 과제만 수행할 뿐 난이도 높은 과제에 용감하게 도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더 깊이 빠져들 수 있을까? 독서를 예로 들자면 삶의 즐거움을 독서의 즐거움에 녹이는 것이 꽤 괜찮은 방법으로 여겨진다. 펑탕은 역사서를 읽을 때 자신이 그 시대, 그 황제라고 상상했다. 예를 들어 어떤 신하가 상소문을 올리는 대목이 나오면 책장을 가리고 자신이라면 어떤 결정을 내렸을지 고민한 뒤 책의 내용과 대조해보았다. 이처럼 책과 상호작용을 하면 일방적이고 피동적으로 지식을 받아들이지 않고 사고와 기능을 적극적으로 연마하게 된다. 이는 평범한 독서 방법에 비해 재미는 물론 학습효과도 훨씬 크다. 

리누스의 자서전 '리눅스, 그냥 재미로'
컴퓨터 세계에서는 충분한 자율성과 자유를 누리기 때문에 긱은 컴퓨터기술에 빠져 헤어날 줄 모른다.

제프 라스킨은 수학과 물리학, 철학, 음악을 공부했으며 컴퓨터과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철학과 음악으로 박사학위를 받으려다가 생각을 바꿔 컴퓨터를 전공했다. 
시각예술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실내악단의 지휘를 맡기도 했다. 그의 회화작품은 뉴욕현대미술관과 로스앤젤레스미술관에 전시되기도 했다. 발명가이기도 했던 그는 비행장치, 신형 피아노, 컴퓨터 수치제어 공작기계를 설계했고 당연히 컴퓨터 분야에서도 많은 발명품을 내놓았다. 그는 스스로를 '메타 프로그래머'라고 불렀다. 머릿속으로 항상 혁명적인 정보 시스템을 만들 방법을 고민하며 사람과 정보의 상호작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려 했지 때문이다. 
제프 라스킨은 전형적인 자율적 탐색가였다. 그는 시야를 전공 분야로 제한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마음껏 재능을 펼쳤다.
그는 정해진 규칙이나 권위에 순종하지 않았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열과 성을 다해 끝까지 추구했다.
그는 스스로 배워 일가를 이룬 사람이었다.

우수한 인터넷 교육자원을 활용하라 
세계 3대 온라인 교육기관인 코세라, 유다시티, 에덱스 에 따르면 학생들의 커리큘럼 완성률(전체 등록자에서 최종적으로 커리큘럼을 완성하고 증서를 획득하는 사람이 차지하는 비율)은 5~10%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러나 모든 학생이 자율적이고 자각적인 학습자가 되어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것, 공부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다면 이 비율은 크게 오를 것이라고 확신한다.

능동적으로 시행착오를 겪어라 
나는 스스로를 '실패에서 깨닫는 사람'이라고 부른다.




 
[생각. 실천]
 

좋은 내용으로 속이 꽉 찬 책이다.
이 책의 내용으로 실천하면 반드시 위대한 사람이 될 것이다.

평소 막혀있던 사고들을 적나라하게 해부하여 알려주는 책이다.

5년 플랜으로 내 집 마련 을 세웠다.

반감기가 짧은 일을 멀리하고 가치 있는 일에 시간을 사용하자.

고전을 가까이 하자.

목표잠정적 보류의 틀을 사용하자. 

일을 취미처럼 해보고, 취미를 일처럼 해보며 특성개조를 하자.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시집을 읽자.

어떤 일을 할때 핵심사고 구간으로 30분간 몰입하자.

이미지로 사고하라.

난이도 높여 도전하라. ( 예: 영어공부 )

일본역사 소설 '대망' 을 완독해보자.

컴퓨터로 자율성을 느끼고 내 세계를 창조하고 싶다.

롤모델로 삼고 싶은 다양한 분야에서 마음껏 재능을 펼친 제프 라스킨(2005년 타계) 을 알게 되었다.

 

 

 

[필사]


공부는 무조건 열심히가 아니라 임계점을 돌파하는 것이다

적성이 뭔지도 몰랐던 내게 강의하고 글을 쓰는 평생 직업을 만들어주었으며, 매일 책과 함께하고 공부와 함께 하는 삶을 살게 해주었다.

마라톤 공부의 다섯 가지 원칙
첫째, 공부가 취미의 1순위가 되도록 한다
둘째, 공부하는 절대시간을 확보한다
셋째, 관심 분야를 찾아 5년 단위로 나눠서 집중적으로 공부한다
넷째, 세상에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다섯째, 주기적으로 스승에게 배운다

죽기 전에 손자 대에도 읽을 가치가 있는 책 한 권은 꼭 내고 싶다는 목표로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

기댈 곳도, 아무 희망도 없다면 무조건 책을 읽어라. 그럼 모두가 성공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말은 독서법이나 자기계발서에 흔히 등장한다.
주변을 둘러보라. 많은 사람이 삶의 획기적 변화를 기대하면서 평생교육원이나 대학교 야간반, 자격증 학원에 다니고 있다.
그런데 꾸준히 공부할 때 명심 또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평범한 사람일 수록 남들과 비슷한 방식을 따라 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점이다.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한두 가지를 찾아 10년 이상 노력해서 어느 순간 임계점을 돌파하면, 자신도 알 수 없는 인생의 위대한 행운을 만날 열쇠를 얻게 된다.
따라서 뭘 공부해야 할지 잘 모를수록 몸을 움직이기를 자제해야 한다. 
이것저것 배워야 한다는 강박이나 지적 허영을 위한 공부는 결국 새로운 영리를 위한 교육산업의 소비자로 환영받을지는 모르지만 삶의 변화와는 무관할 수 있다.

기적의 독서법은 없다. 경험에 의하면, 기적을 말하는 사람들 중 다수가 선전선동가이거나 광기를 타고난 사람들이다. 그들은 가슴을 뛰게 하고 잠자는 영혼도 깨운다.
그들을 만나면 누구나 기적처럼 삶이 갑자기 바뀔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갖게 된다. 그 방법을 따라 하기만 하면 획기적인 반전이 인생에서 일어날 것 같은 착각도 느낀다.
하지만 그 속에는 함정이 많다. 기적의 주인공은 대개 극단적 몰입과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를 한 인물들이다.

투 트랙으로 달려라. 생존형 공부와 실존형 공부. 
퇴직 후 40년을 어떤 모습으로 살 것인가.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의 저자 이시형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공부는 부메랑이다. 그 효과는 반드시 돌아온다. 이 달콤한 투자에 딱 한 가지 필요한 것, 그것은 견디는 시간이다. 
부메랑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임계점을 돌파할 수 있는 피나는 노력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일 것이다.

첫 월급을 받고부터 회사를 퇴사할 때까지 나는 수입의 10퍼센트 정도를 꼬박꼬박 책을 사는 데 썼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 시간에 손을 움직일 공간만 확보되면 무조건 책을 꺼내서 읽었다.
남이 보건 말건 신경 쓰지 않은 채 감명 깊은 구절을 보면 줄을 긋고,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메모를 하고, 사유할 거리가 생기면 책을 덮고 사색하는 시간을 갖곤 했다.
일요일이나 공휴일에도 소파에 앉거나 누워 아내의 핀잔을 들으며 책을 읽었다. 
앨빈 토플러, 피터 드러커, 톰 피터스, 마이클 해머, 존 나이스비츠, 후쿠야마, 폴 케네디, 프로이트, 칼 구스타프 융, 스키너, 그리스 로마 신화, 키르케고르, 칸트, 쇼펜하우어, 니체, 루소,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노자, 장자, 크리슈나무르티, 톨스토이, 오쇼 라즈니쉬, 괴테, 릴케, 하이네, 헤르만 헤세, 소로우, 롱펠로, 보들레르, 이성복, 고은, 김수영, 조정래, 김지하, 함석헌, 박노해, 유안진, 김초혜, 전혜린, 김홍신, 김주영, 한수산, 정채봉, 법정스님, 임어당, 노신, 황석영, 명심보감, 대학, 중용, 부모은중경, 삼국지, 수호지, 금병매, 육도삼략, 손자병법, 동의보감, 로마인 이야기, 람세스, 플루타크 영웅전, 이나미, 양창순, 김정일, 최창호, 이시형, 환단고기, 정주영, 이명박, 김우중, 이병철, 데일 카네기 자서전 등 분야를 가릴 것 없이 닥치는 대로 읽고 또 읽었다.
그러는 동안 나는 두 권의 시집을 낸 직장인이 되었고,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회사 경영제안에 쏟아 3,000명의 임직원 중 제안 1등을 하는 행운도 누렸다.
하지만 성격상 나는 직장생활과 잘 맞지 않는 사람이었다.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내 역량과 상관없이 다른 사람의 잘못이 내게 전가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6년이 지난 어느 날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그렇게 직장을 그만두었다. 지금 생각해보아도 그 선택은 참으로 잘한 것이라고 여긴다. 

디지털 노숙자가 되지 않을 권리. 
터치하는 기계문명을 만든 당사자인 스티브 잡스는 정말 필요하다고 느끼는 때를 제외하고는 어지간하면 스마트폰의 접속을 스스로 억제했다. 출장 때 컴퓨터를 빼놓고 가기도 했단다.
심지어 집에서 아이들에게 정해진 시간 외에는 스마트폰은 물론 인터넷 접속 자체를 불허했다고 한다.
빌 게이츠 역시 집에서 자녀들에게 인터넷 접속시간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 접속하고 있는 SNS 활동(페이스북,카카오톡,밴드,인스타그램,트위터,블로거 등)이 당신의 삶과 미래에 정말 가치 있는 일인가?
그 유혹은 당신에게 생각할 권리뿐만 아니라 더 좋은 선택을 할 가능성을 뺏어가는 세이렌의 목소리는 아닐까?
혼란스러움과 지겨움도 견디는 연습이 필요하다. 디지털 노숙자가 되지 않으려면 우리는 견뎌야 한다.

집단에서 분리된 개인으로서 당신이 주제적 존엄성과 실존을 회복하는 일이다.
성공지상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세상이 정해주는 보편적 성공을 따르기 위해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하는 것을 벗어나 '하지 않을 것을 선택'해서 자신만의 성공 기준을 따로 정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것저것 다 바랄 때 우리는 하나도 얻을 수 없지만, 하나를 얻고자 할 때 그 하나에 전문성을 가짐으로써 존엄한 삶을 살 수 있다. 지나친 욕망을 통제하고 인생을 단순화할 때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들이 많아진다. 의미 있는 일이 많아질 때 사람들은 행복을 느낀다. 그것이 하지 않을 일을 먼저 선택해야 하는 이유다.

고난을 겪게 될 때마다 난 핫토리 한조가 만든 명검의 탄생 과정을 떠올린다.
이렇듯 우리 삶도 수없이 만나는 좌절이나 고통을 이겨냄으로써 자생력을 가진 강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나 역시 가끔은 빨리 성장하고 싶다는 욕망에 빠진다. 그 때 가슴에 새긴 문장이 '조장(助長)'이었다.
임계점을 돌파하기 위한 공부 과정은 지루하고 권태롭다. 임계점을 돌파할 수 있는 절대시간과 끈기가 필요하다. 중국 대나무가 땅속에서 5년을 묵묵히 견뎌내듯이 말이다.

나는 오늘도 가방을 메고 도서관으로 향한다. 돌아오는 길에 발전이 더디게 느껴질지라도 그저 세상이 돌아가는 모습과 주변을 거닐면서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 그 속에서 건져 올리는 사유의 흔적이라도 있다면 내 하루는 충분히 의미 있다고 여긴다.

인문학을 공부하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일반인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방법이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이 소개한 '문사철 600 도전 전략'이라고 여겨진다. 나 역시 이 방법을 많이 추천하는 편이다.
시카고 플랜 추천 100 도서목록은 무리가 있다. 

집중적으로 공부할 시간을 만드는 다섯 가지 방법
첫째, 전화기를 통제한다
둘째, 사람을 통제한다
셋째, 취미를 통제한다
넷째, 집안에 자기만의 공간을 확보하자
다섯째, 주기적으로 도서관에 가라

역사상 천재로 불렸던 인물 중 300명의 일상습관의 공통점은, 바로 떠오르는 생각을 종이에 기록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함께 공부할 사람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라
구변경연 함성( 변화경영전문가 구본형 선생 )

퇴근해서 특별히 할 일이 없으면 이런저런 책을 읽고, 특히 주말엔 종일 도서관에서 보낸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쉬는 날이 되면 도서관을 가라고 아내나 자식들이 눈치를 주기도 한다.
베토벤은 진정한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절대적 고독과 친구가 되어야 한다 고 했다. 그는 평생을 처절하게 일하고 고독한 삶을 살다가 죽었다.
공부하는 삶을 통해 또 다른 나를 찾기 위해 계속 혼자놀이를 즐길 것이다.

건강관리는 홀로 하는 등산이나 조깅, 108배만으로 충분하다. 등산클럽에 가입해서 함께 움직이면 덜 외롭고 재미있는 인생살이를 배울 수 있지만, 또 다른 규율과 관계를 잘하기 위한 활동을 해야 한다는 억압이 존재하기에 내키지 않는다. 

보통 선생은 지껄인다. 좋은 선생은 가르친다. 훌륭한 스승은 해 보인다. 위대한 스승은 가슴에 불을 지핀다. - 철학자 알프레드 화이트헤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로 이 글을 맺는다.
"한 번뿐인 인생, 내가 선택하고 책임진다. 실패하더라도 그뿐이다.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






[생각. 실천]

실천독서법에 관심이 있는데 저자의 '나를 확 바꾸는 실천독서법' 또한 읽어봐야겠다.
애플인문학당에 관심을 가지고 문사철 600 도전 전략을 세우자.
메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메모할 수 있게 집 안 곳곳 종이와 펜을 준비한다
함께 공부할 사람들이 있는 곳을 찾아간다
도서관을 내 집처럼 지내자.

 

[필사]


30대 억만장자가 알려 주는 가장 빠른 부자의 길

내가 손댄 여러 가지 사업 중 하나는 웹사이트를 구축하는 일이었다. 나는 재무나 인터넷 프로그래밍에서부터 부자들의 자서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공부했다.
검색 엔진 최적화 기술을 배웠다. 매일같이 피닉스 도서관에 들러 인터넷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했다.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그래픽과 저작권에 대해 공부했다. 
도움이 될 만한 지식이라면 무엇이든지 습득했다. 나는 계속해서 웹사이트를 개선해 나갔다.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키고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자동화와 프로세스 개선에 열정을 쏟아 부었다.

추월차선을 여행하는 과정에는 반드시 희생이 뒤따르며, 소수의 사람만이 그 과정을 견뎌 낸다.
기억하라. 소수만이 부자가 되고, 당신은 이 소수안에 들어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산자의 사고방식을 먼저 지녀야 한다.

부의 3요소로 가족(Family, 관계) 신체(Fitness, 건강) 그리고 자유(Freedom, 선택)을 말한다. 3F가 충족될 때 진정한 부를 느낄 수 있다. 즉, 행복을 얻을 수 있다.

회사는 당신의 가치를 평가받는 장소다. 당신의 가치는 윗사람의 평가에 따라 결정되고 당신의 직업은 당신이 벌 수 있는 돈의 양을 좌우한다.
직업 때문에 당신은 5일의 인생을 팔아 2일의 자유를 사는 잘못되 거래에 응할 수 밖에 없는 운명에 놓인다.
직업 때문에 당신은 경력을 쌓길 강요당하며, 통제력을 빼앗기고, 참기 힘든 사람들과 함께 일해야만 하고, 스스로 번 돈을 가장 마지막에 손에 쥐고, 소득에 대한 결정권을 남에게 넘길 수밖에 없다.

시간은 인생의 동전이다. 다른 동전은 없다. 그리고 당신만이 그 동전을 어디에 쓸지 정할 수 있다. 다른 이들이 당신 대신 이 동전을 쓰지 않도록 조심하라.

모든 사업이 추월차선을 탈 수는 없고, 사업 중 다수는 돈이 열리는 나무가 될 수 없다.
사업가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스스로 사장이 되라" 또는 "사랑하는 일을 하라!" 같은 유혹에 이끌려 길을 헤맨다. 
그리고 직업에 인생을 저당 잡혀 사업의 노예로 전락하고 만다.

돈이 열리는 나무의 씨앗 다섯 가지는 임대 시스템, 컴퓨터 소프트웨어 시스템, 콘텐츠 시스템, 유통 시스템, 그리고 인적 자원 시스템이다.
임대 시스템의 종류로는 부동산, 라이선스, 특허 등이 있다.
컴퓨터 시스템의 종류에는 인터넷과 소프트웨어 사업 등이 있다.
콘텐츠 시스템의 종류에는 책, 블로그, 잡지 등이 있다.
유통 시스템의 종류에는 프랜차이즈, 체인점, 네트워크 및 텔레비전 마케팅 등이 있다.
인적 자원 시스템은 소극성을 더하거나 뺄 수 있고 관리 및 운영 비용이 가장 많이 든다.

채권자가 되는 과정은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당신은 언제든지 은행으로부터 양도성 예금증서를 사서 채권자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언제든지 직접 또는 뮤추얼 펀드를 통해 간접적으로 지방채를 사서 채권자가 될 수 있다. 은행에 돈을 예금하면 채권자가 될 수 있다.
채권자가 되면 대출을 관리할 필요 없이 그저 가만히 앉아서 들어오는 돈을 받기만 하면 된다. 

돈이 저절로 따라오는 영향력의 법칙. 성공한 사람보다는 가치 있는 사람이 되라.(알버트 아인슈타인)
당신은 얼마나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보았는가? 당신의 일, 당신의 자산, 당신의 작품으로 이득을 본 사람은 누구인가? 당신은 그동안 어떤 문제를 해결해 왔는가? 
당신은 사회적으로 어떤 가치를 갖고 있는가? 당신이 가진(또는 갖지 못한) 돈의 양이 곧 당신 스스로가 증명한 가치의 양이다.

수백만 명에게 어필할 방법을 모르겠다고? 그러면 영향력을 지닌 출처를 찾아가 그 출처를 위해 일하라. 
주로 부자들의 자산을 거래하는 부동산 중개인도 마찬가지로 영향력의 법칙을 직접 발휘하는 사람들과 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많은 돈을 번다.

수백 가지 선택의 결과가 지금의 당신이다. 잘못된 선택은 가난의 주요 원인이다.

나는 뮤추얼 펀드에 투자해서 부자가 된 19세짜리 부자 따위는 찾아다니지 않았다. 대신 24세짜리 백만장자 발명가, 사업가, 작가, 그리고 웹사이트 개설자를 찾았다.

가중평균 의사결정 매트릭스(WADM) -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유용한 도구다. 나 역시도 살아가면서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할때 WADM을 자주 활용해 왔다.

역풍으로 작용하는 사람들에게 등을 돌려라.
아침에 일어나 회사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고, 밥을 먹고 드라마 몇 편을 본 후 잠이 들고... 그리고 매일매일 반복이다.
시간은 가고, 꿈은 죽어 간다. 남는거 무엇인가? 늙고 병든 몸뿐이다.

초콜릿 칩 쿠키의 법칙 
만약 쿠키를 쇼핑 카트에 넣지 않는다면 쿠키를 집에 가져가지 않게 된다. 그리고 집에 가져가지 않으면 먹지 않게 되고, 쿠키를 먹지 않으면 배가 올챙이처럼 불룩하게 되지 않는다.
기생적인 부채도 똑같은 법칙을 따른다. 기생적인 부채의 원천이 되는 것을 통제함으로써 기생적인 부채가 생기는 것을 막아라. 그 원천은 인도의 특징인 즉각적인 만족이다.
사고 싶은 장신구와 티셔츠가 4개월, 6개월이 지난 뒤 옷장 한 구석에 있지 않을지 생각해 보라.

대학에서 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운 적이 없다. 그러나 나는 수만 가지 일을 인터넷상에서 처리한다.
나는 내 엔진오일을 자주 교체하려고 했다. 나는 스스로 공부했다. 나는 책을 읽었다. 나는 도서관을 이용했다. 나는 웹상에서 기사, 사용지침서, 백과사전을 읽었다. 나는 지식을 구했고 지식을 소비했다.
내가 지식을 추구한 덕분에 끝없이 변하는 세상에서 추월차선에서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었다. 가장 멋진 일은 내가 스스로 한 공부가 추월차선에서 트윈 터보 엑셀이었다는 것이다.

서점에 들어가 숨을 들이마셔라. 냄새를 맡았는가? 그것은 무한한 지식의 냄새다. 도서관에 들어가 둘러보아라. 놀랍지 않은가. 벽면마다 가득한 책들, 이 모든 책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당신이 이 모든 책, 모든 단락, 모든 절의 내용을 소화할 수 있다고 가정해 봐라.
책은 초심자를 전문가로 변모시킬 수 있다. 당신은 통화거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 비즈니스 전문가, 웹 프로그래밍 전문가, 영업 전문가, 공개 연설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그러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헌신적으로 추구하는 것, 그리고 중요한 것은 적용하는 것이다. 기술과 전문지식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하나의 시간 프레임 안에서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해라. 당신의 생활을 대학으로 만들어라.

서행차선 여행자에게는 직업(의사,변호사,엔지니어,영업직,미용사,기장 등)이 바로 길이다. 반면 추월차선 여행자라면 비즈니스(인터넷 기업, 부동산 투자, 글쓰기, 발명)가 길이 된다.

신규 사업의 90%가 5년 안에 실패하는데, 나는 그 이유를 알고 있다. 실패하는 사업은 욕구의 계명을 만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므로 다시 말하겠다. 돈이든 꿈이든 '진정 하고 싶은 것'이든 자신의 이기적인 욕구의 관점에서 사업을 바라보는 것을 당장 그만두어라.
대신 욕구와 곤란함과 문제점과 서비스 결함과 정서를 좇으라.

성공은 아이디어가 아닌 실행에 있다. 
산 정상을 바라보면 지레 겁먹게 마련이니, 눈길을 돌려라. 엄청난 목표를 달성해 내려면 우선 목표를 작은 부분으로 쪼개야 한다.
마라톤 풀코스를 뛰려면 42킬로미터 구간이 아니라 1킬로미터, 2킬로미터, 3킬로미터 식으로 차례대로 집중해야 한다.
한 달에 50달러를 벌 방법도 모른다면 어떻게 5,000달러를 벌 수 있겠는가! 
작은 돈이더라도 모이고 모이면 매일 목표에 조금씩 다가가게 된다. 우습다고? 아니, 이게 바로 내가 시작했던 방법이고 아직도 이 방법을 쓴다.

기초적인 재무 및 경제 지식을 쌓아야만 한다. 은행 양도성예금증서, 스톡 옵션 콜 옵션 풋 옵션의 원리, 뮤추얼 펀드 원리, 채권 원리, 국제 통화.

고객에게 힘이 있다! 고객에게 충성하라! 비밀 장부에 매일 맞닥뜨리게 되는 고객들의 불평이나 고충, 문제 등을 기록했다. 이 장부는 10년 이상 내 가이드 역할을 해주고 있다.
불평은 공짜 피드백이며 당신의 사업이 충족시키지 못한 고객들의 요구를 드러낸다.

자유로워지려면 당신이 지닌 강한 열정에 몸 바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열정이 있다면 이른 아침이든 늦은 저녁이든 주말이든 필요한 시간을 찾아낼 수 있을 겁니다.
타오르는 열정 없이는 당신이 열망하는 것들이 단순한 관심에 지나지 않고 사라질 겁니다.

당신의 특정한 목표를 향한 반복적이고 열정적인 성취 과정 덕분에 행복해지는 것이지, 자동차 때문에 행복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마침내 원하던 것을 손에 넣게 되면 그 차에 대한 열망이 금세 사그라진다는 사실에 놀라실지도 모릅니다.

다수의 니즈를 해결할 수 있다면, 한 사람의 니즈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 한 사람이 누구냐고요? 바로 당신입니다.




[생각 실천]

인터넷 기업, 부동산 투자, 글쓰기, 발명 으로 길 찾기
중요한 결정 내릴때 WADM 사용하기
초콜릿 칩 쿠키의 법칙 깨닫기
늘 도서관 이용하기
내 생활을 대학으로 만들자.
욕구를 좇아라.

 

 

[필사] 

부자의 초점은 투자 - 최소한의 생활비를 제외하고는 모두 투자했다.

나만의 종자돈 만들기 비법 - 최선은 '아예 안 쓰는 방법' 이다.

"성공의 비결은 절대로 도중에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데 있다네." 나는 실패를 겪을 때마다 부자 친구의 말을 떠올렸다.

나는 아파트 사러 부동산에 가면 이렇게 물어본다. 
" 사장님, 여기 xx 30평형 아파트의 땅 지분이 얼마나 되나요? 그리고 여기 주변에 땅 평당 시세는 얼마나 하나요?"
요즘 강남의 30평대 아파트 가격이 7억 원이다. 그러나 실제 땅값을 제외한 아파트 건축비는 1억 원(평당 건축비 300만 원X33평) 정도 밖에 안 된다.

나의 투자 성공법은 "독과점 종목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 이며, 이때 싼지 비싼지의 기준은 사적 시장 가치 이다.
사적 시장 가치 = 이익 x 10배 - 부채. 대게 10에서 15사이의 수치를 적용한다. 주식의 매입 기준은 시가총액(주가x주식 수량)이 사적 시장 가치와 비교해서 작을 때이다.
나는 지급 채권 금리가 높은 전환사채에 투자했다. 싸우지 않는 작전으로 돈을 번 또 다른 사례는 비상장주식투자에서 였다.
재테크의 성공법도 마찬가지다. 이길 수 있는 싸움만을 해야 한다.

답은 언제나 내 안에 있었다. 부자가 되려면 내 안의 부자를 깨워야 한다.

부자 되기를 방해하는 내 안의 9가지 장애물 - 대다수 사람들이 가난한 이유는 가난하게 살기 쉽도록 타고난 본능 때문이며, 본능대로 살기에 부자가 못 된다.
무리 짓는 본능, 영토 본능, 쾌락 본능, 근시안적 본능, 손실공포 본능, 과시 본능, 도사 환상, 마녀 환상, 결함 있는 인식체계가 바로 그것이다. 
만약 이 9가지 본능을 극복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들은 유행과 거리가 먼 클래식 음악을 즐기고, 집단 스포츠보다 개인 스포츠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부자들이 개인적인 까닭은 돈벌이는 기본적으로 '혼자 하는 작업' 이기 때문이다.

당시에 내가 일산보다 분당을 추천한 이유는 영토 본능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강남에 살고 있는 부자들은 영토 본능 때문에 먼 일산보다는 가까운 분당으로 이사 갈 걸로 예측했다.

사람들은 금융기관을 선택할 때 영토 본능에 따라서 자기 동네에 가까운 금융기관을 선택한다. 부자들은 금융기관별 상품 이율을 꼼꼼히 비교하여 한푼이라도 더 주는 곳을 선택한다.
부자들은 은행뿐만 아니라 제2금융권을 훤히 꿰고 있다. 돈도 절대 한 곳에 맡기지 않는다. 돈을 분산해서 예치하고 비교해보고 여러 곳에서 새로운 정보를 들으려 한다.
결국 부자는 끊임없이 영토 본능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부와 멋진 몸매는 결국 자신의 쾌락 본능을 조절할 줄 아는 사람만이 차지할 수 있다. 부자는 포도주 창고에 살아도 술에 취하지 않는다. 부자는 빵집을 해도 살이 찌지 않는다. 결국 부자는 쾌락 본능을 통제할 줄 아는 사람이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아래 편의점에는 경제서와 재테크 책이 많이 팔린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부자 동네일수록 경제서적과 재테크 책이 많이 팔린다.

모든 위대한 모험가와 탐험가는 손실공포 본능을 극복한 사람들이다. 투자는 언제나 위험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가장 큰 위험은 아무 투자도 하지 않는 것이다.

대다수 사람들은 과시하고 체면치레 하는 걸 좋아한다. 그러나 자수성가한 부자들은 다르다. 그들은 과시보다 검약을, 체면보다 실속을 중시한다.
작업복, 트레이닝복, 낡은 바바리코트, 랜드로바, 운동화 등이 내가 기억하는 부자들의 복장이다. 반짝이는 구두와 화려한 넥타이를 맨 멋쟁이는 오히려 '개털'이 많았다.
내가 아는 구씨는 L그룹의 오너 일가로 엄청난 부자다. 점심 사겠다고 해서 내심 기대를 했는데 7천 원짜리 사천탕면 한 그릇으로 그만이었다.
또 수백억을 가진 K회장의 손님 접대 식사는 언제나 설렁탕 한 그릇이다. 부자들에게는 한턱이 없다. 월급쟁이들이나 호탕하게 한턱내고 기분내는 것이다.

부는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고 있다. 내가 보기엔 분당, 판교, 산본, 평촌, 용인, 수원, 화성 동탄이 유망한 지역이다.

외제차 타고 다니는 중소기업 사장은 대출 조심해야 한다. 경험상 대개 부도낸다. 또 외제 자동차 딜러 말에 의하면 소유주가 1년에 절반 이상 바뀐다고 한다.

세대주로 독랍한다면 무주택우선공급제도를 이용할 만하다.

수업료를 내고 깨달은 건 유명 펀드매니저라고 해서 나와 다를 게 하나도 없다는 것이었다.
사이버 도사들은 대부분 가짜다. 인터넷상에서 궁상맞게 '500원짜리 약'이나 팔고 있겠는가.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팔아서 밥 먹고 사는 차트 도사들은 '피라미드의 비밀' '피보나치 수열' '황금비율' '피타고라스' '5각형 별' 같은 신비하고 비밀스런 단어를 자주 들먹인다. 
모든 가짜는 진짜보다 더 비밀스럽고 신비스럽다.
실전주식투자대회 우승한 도사들은 1,000마리의 오랑우탄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동전 던지기 시합을 하고 한 마리만 남게 되고 동전 던지기 챔피언이 된 것이다.
그리고 TV에 나가서 동전 던지는 기술에 대해서 강연하고 책을 쓰고 할 것이다.
주식 자동매매 시스템으로 돈 버는 사람은 판매 회사 사장밖에 없다.
도사 환상을 극복하라. 전문가는 알고 보면 세일즈맨이다.

필자는 동료나 친구가 돈을 벌거나 승진을 하면 진심으로 축하해준다. 
나는 자신을 위해서 남의 성공을 칭찬한다. 왜냐하면 칭찬의 이득은 칭찬한 사람에게 70%, 칭찬받은 사람에게 30% 돌아가기 때문이다.

필자가 좋아하는 말로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과 부자들은 자극에 대해서 본능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공간에는 자유의지가 있다.

'돈 버는 기계'를 장만하지 못하면 스스로 '돈 버는 기계'로 전락해야 하는 게 자본주의 게임의 룰이다.
부자가 되려면 마녀 환상에서 벗어나 빨리 자본주의 게임의 룰을 배워라.

부동산이 오른 진짜 이유는 저금리 때문이다.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 부동산 가격은 폭락할 수도 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항상 염두에 두는 게 좋다.

부자 되고 싶다면 공무원이 많이 사는 동네에 살아라. 강남도 처음에 공무원들이 이주해서 좋은 학교와 편의 시설을 만들어 오늘날의 강남이 되었다.
분당, 과천. 요즘 대전이 뜨고 있다. 왜냐하면 공무원들이 내려와서 살겠다는 공약 때문이다.

20년을 넘게 상가투자를 해온 A씨가 밝힌 상가투자법은 가장 알짜 상가만 소유한다는 것이다. 좀더 비싼 가격을 치르고라도 상권이 확실하게 형성된 다음에 노른자위 상가를 산다고 한다.

경북 영천에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로운 돌이 있다. 영천 돌할매.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돌이 들린다.
똑같은 무게로 실험. 꽤 많은 사람이 가짜 영천 돌할매를 들지 못했다. 
대학교졸업 못해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머리가 나빠서..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와 열등감이 바로 부자가 되는데 가장 큰 방해꾼이란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대부분 부자들은 결코 천재가 아니다. 이제 그러한 잘못된 해석을 버려야 한다.
결함 있는 인식체계를 극복하라. 자신에게 부자 되는 주문을 걸어라.
기분이 우울하면 "행복해져라! 슈퍼켈리 후레저 레스틱 엑스피 엘리 도우셔스"라고 스스로 주문을 걸고 미친놈처럼 차 안에서 혼자서 깔깔 웃는다.
아내가 가르쳐준 메리포핀스에 나오는 주문. 주문을 영어로 spell 이라 한다. 말이 곧 주문이란 뜻이다. 말에는 자기 암시와 자기 예언의 힘이 있다.
부자 되는 주문을 외워라. "나는 부자가 될 것이다. 슈퍼켈리 후레저 레스틱 엑스피 엘리 도우셔스"

내 안의 잠든 부자를 깨우는 8가지 도구(Tool)
  1. 신경조건화하기 - 돈을 쓰고 싶은 유혹이 일 때마다 과거의 고통스런 기억을 떠올린다.
  2. 모델 따라하기 - 부자를 따라 하다보면 부자의 성공법을 터득하게 된다.
  3. 유혹 회피하기 - 유혹은 강력하다. 유혹은 저항하기보다 회피하는 게 더 현명한 방법이다. 사이렌의 유혹. 
  4. 가계부 쓰기 - 부자가 되고 싶은가? 가계부를 쓰라. 단순하지만 강력한 방법이다. 전자가계부는 ezday.co.kr monets.co.kr 좋다.
  5. 작은 성공 체험하기 - 부자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어마어마하게 큰 성공이 아니라 작은 성공의 체험이다.
  6. 서약서 쓰기 - 서약서 쓰기는 금연도 성공시킨다.
  7. 진실 파악하기 - 잘못된 믿음은 자신을 해롭게 한다. 부자가 아닌 사람들의 충고는 귀담아들을 필요가 없다. 
  8. 신에게 기도하기 - 기도는 20억 개가 넘는 두뇌세포로 이루어진 잠재의식을 활용하는 도구이다. 수많은 사업가들이 신에게 기도함으로써 내일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인간은 신에게 기도함으로써 열등감, 패배감, 죄의식,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 생각 실천 ]

부자가 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를 알려주고 있다.
본능이었다. 원시시대부터 전해진 이 본능을 극복하고 통제력을 스스로가 가져야겠다.
부자 되는 태도와 마인드가 너무 좋다. 많은 걸 배우고 깨우친다.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쏘쿨 - '닥치고 현장'이 그의 신조 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부동산의 처음과 끝은 현장에서 이뤄진다고 믿는다.
                    '시세지도' ' 모아모아 프로젝트' '도넛 공식' 등 부동산 초심자들을 위한 신규교육방법을 창안했다.
  • 도서소개 - 내 집 마련과 서울 수도권 꼬마아파트의 정석을 담은 책.

  1. 내용 및 줄거리
  • 지도책을 준비했다면 이번에는 서울 수도권 전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서울 수도권 광역전철노선도'를 사야 한다.

  • 회사 일은 늦게 끝났지만 집에 오면 내 집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또 다시 부동산 공부를 했다. 잠자는 시간이 아까워 쓰러지지 않을 만큼만 자고 책 읽고 지도 보고 지역 정보 찾고... 혼자 밥을 먹고, 혼자 발품을 팔고, 그리고 결정할 때도 혼자 해야 했다. 외로운 시간의 연속이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칠흑 같은 밤에 나 홀로. 한없이 외로웠다. 내가 옳다는 확신을 하기 위해 더욱 치열하게 움직이고 생각하고 공부했다. 그 외로웠던 시간들이 나를 성장시켰다.

  •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공부를 어떻게 했을까? 1. 무조건 책을 많이 읽어라. 책에는 내가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세계와 정보가 있다. 간접 경험과 정보는 당신이 고민의 갈림길에 섰을 때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는 방향등 역할을 할 것이다.   2. 지식이 쌓였다면 부동산을 계속 돌아다녀야 한다. 실전만한 공부는 없다. 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적용하는 법을 배워라.   3. 눈으로만 보지 마라. 오감을 이용해 체득해야 한다. 단, 꼬마 아파트부터 시작하자.   4. 현장에서 공부한 것을 기록하라.   5. 다시 책으로 돌아가라. 경험 없이 읽었던 책은 머리로 이해하지만, 경험이 생긴 후에 읽는 책은 가슴으로 이해하게 된다.   6. 1~5를 무한 반복하라.

  • 나는 임장을 할 때 경기권으로 나가면 여행, 서울 시내로 가면 소풍이라고 생각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현장을 즐기자. 

  • 예를 들어 분당에 있는 오리역 주변의 아파트를 알아보기 위해 성남시-분당구-구미동 이렇게 지역으로 검색하면 원하는 아파트 단지를 찾을 수 없다. 이럴 경우에는 오리역 반경 800m로 검색을 해야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윗집, 아랫집을 꼭 방문하라. 누수 여부도 확인하고 아이가 몇 살인지 알아봐야 한다. 임장을 다닐 때는 같은 장소를 낮에 한 번, 밤에 한 번 가봐야 한다. 밤 10시 이후에 관심 지역을 방문해두면 내가 살 동네의 두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 평판이 좋은 인테리어 사장을 찾아라. 실제 공사한 곳에 가서 양해를 구한 후 구경하고 실제 공사를 의뢰했던 고객을 직접 만나 어땠는지 들어보는 방법이 가장 좋다. 먼저 공사한 집을 보여달라는 것을 거절하는 사장이라면 조심하라.

  • 내 집을 살 때는 최소 두세 달 이상의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집을 알아보러 다녀야 한다. 내가 살 집이니 최소 두 달 동안 20채 정도의 집을 보기 전에는 절대 결정하지 말아야 한다. 꼼꼼히 살펴보고 차분하게 비교 평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절대로 조급하게 결정하지 말아라.

면적 계산표(공급, 전용)
공급면적

전용면적
m2
평형
m2
평형
105
32평형
85미만
25평
80
24평형
60미만
18평
70
21평형
50
15평
60
18평형
43
13평
50
15평형
35
11평


  • 도롯가나 마트, 초등학교, 시장, 공원 바로 옆 아파트는 소음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이 있다. 예전에 초등학교와 딱 붙어 있는 아파트에 살아 본 적이 있다. 이사한 첫째 주 주말부터 새벽 5시에 동네 조기 축구회 아저씨들이 몰려나와 소리 지르며 공을 차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 리모델링 순서 = 철거 - 섀시 - 보일러 배관, 설비 - 페인트 - 타일 - 목공 - 도배 - 바닥 - 싱크대, 신발장 - 전기공사 - 입주 청소

  • 부동산 공부는 엑셀로 작성하고 그래프를 보는 공부가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욕망을 공부해야 한다. 부동산은 심리전이다. 

  • 좋은 입지란 전철역과 주요 도로 근처에 위치! 초중고등학교, 학원가와 가까운 위치! 마트, 병원, 백화점, 관공서 등 기반 편의시설이 가까운 위치! 즉, 사람들이 생활하기 편한 곳이 입지의 핵심이다. "집은 현관문부터 시작하는 게 아니라 마을 입구부터 시작한다." 

  • 봄, 가을에는 물건이 많이 나온다. 그때 집을 사는 사람은 초보다. 나는 집을 살 때 되도록 비수기를 선택한다. 

  • 필수 어플 10 - 네이버 부동산, 분양 알리미, 호갱 노노, 아파트 실거래가, 카카오네비(김기사), KB시세, 네이버 지도, 에버노트, 모바일 팩스, 신한 Smail

  • 초보자를 위한 내 집 마련 실천 사항 10   1. 지도와 친구 되기 : 지역 이름 알기, 정보를 모아 나만의 한 권으로 만들기   2. 임장으로 여행하기 : 모든 전철 타보기, 사진이나 동영상 찍기, 관심 지역 소풍 가기   3. 서울 25개 구, 1기 신도시 다섯 군데 방문하기   4. 주말마다 부동산 세 곳 방문하기   5. 필수 어플 깔기 : 부동산 어플, 지도 어플, 계산기 등   6. 아이스 브레이킹 연습하기 : 모르는 사람 세 명과 하루 3분 동안 대화하기   7. 부동산 면적 공부하기   8. 관심 지역 리스트 만들어 매주 체크하기   9. '시세 지도' 만들기   10. '모아모아 프로젝트' 실행하기



  1.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지도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지도는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면 될 줄 알았는데 생각이 짧았다. 직접 시세지도를 만들어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1.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수도권 꼬마 아파트 투자와 내 집마련을 하는 마인드맵을 배우고 닥치고 현장이란 말에 백번 공감했다. 
          지도를 가지고 내 몸이 부동산을 느낄 때까지 다니고 다니고 또 다녀야겠다.

  1.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수도권 알짜 부동산 답사기( 김학렬 )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발레리나 강수진 - 동작이 잘될 때까지 하루에 19시간을 이를 악물고 홀로 연습했고, 쓰러질 때마다 일어섰다. 성장은 그 열정을 통해 이뤄졌다. 그렇게 자기 자신을 이겨내고 한계를 넘어설 때마다 그녀는 성장했다. 결국 아무도 따라 할 수 없는 독창성이 가미된 표현력과 관객을 사로잡는 카리스마는 모두 그 노력의 산물이다.

  • 도서 소개 -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열정을 불태운다는 말을 몸소 실천하는 발레리나 강수진의 자서전이다. 



  1. 내용 및 줄거리
  • 기업이든 개인이든 최고 화두는 '온리 원 only one'이다. '온리 원 only one'이 되면 곧 '베스트 원 best one'이 될 수 있다.

  • 많은 사람이 나이 들면서 젊은 시절을 꿈꾸지만 강수진은 다르다.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으면 다시는 청춘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것일까? 그녀는 스무 살에는 서른을 서른 살에는 마흔을 꿈꿨다. 

  • 연습에서 남의 시선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남이 보기에 18시간 연습한 것처럼 보이는 게 아니라, 스스로 18시간 연습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나는 모나코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런 하루를 매일 반복했다. 

  •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만큼 외롭고 고달픈 게 인생이다. 두 손에 열정을 꼭 붙잡고 놓치지 마라. 당신의 뛰는 가슴은 당신을 바라보는 다른 사람의 가슴도 뛰게 만들 것이다. 내 가슴이 뛰지 않으면 나를 보는 관객의 가슴을 뛰게 만들 수 없기에.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온 세상이 너를 보며 두근거리도록. 

  • 어려서 넘어지면서 다리의 성장판을 다친 까닭에 성장장애를 일으켜 절름발이가 되었던, 고흐의 둘도 없는 친구이기도 한 프랑스의 유명한 화가 로트레크에 비유해서 조선의 로트레크라 불리었던 구본웅. 엄마가 조선의 로트레크 구본웅 화백의 딸이기 때문이다. 

  • 주말에는 도서관에서 하루 종일 살았다. 인생을 두 배로 살 수 있는 방법은 간단했다. 내일 할 일은 오늘 계획에 포함시키자. 어제보다 나은 하루를 살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노력할 때 더 나은 오늘이 만들어 진다. 

  • 스트레칭을 하고 2시간 정도 개인 연습을 한다. 2시간 개인 연습은 30여 년 동안 단 하루도 빠뜨린 적이 없다. 마치면 시계는 오전 9시 30분을 가리키고 있다. 극장에 도착하면 10시 10분. 그때부터 저녁까지 줄곧 연습의 연속이다. 저녁에 공연이 있는 날에는 보통 밤 11시가 되어야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와 간단히 씻고 정리하고 잠자리에 들면 하루가 끝이 난다.

  • 오로지 실력만으로 나의 존재를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인으로서의 생활.

  • 터키인 남편 툰치. 시어머님은 터키의 국민가수인 유명한 예술인. 

  • 어느 날 아침 9시에 시청에 가서 15유로를 내고 결혼 신청을 했다. 그리고 극장으로 가 트레이닝을 하고 저녁에 친한 친구들 10명 정도와 식사를 했다. 그것이 결혼식의 전부였다.

  • 발레리나들의 지독한 경재. 어떤 발레 선생님이 들려준 이야기다. 실력을 시기하던 동료 단원 하나가 깨진 유리 조각을 토슈즈 안에 몰래 넣어 유리 조각이 살을 파고드는 고통을 참아 가며 겨우 공연을 마쳤다.

  • 인간이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혼자 살 수 없기에 누군가와 인간적인 관계, 즉 파트너십을 맺게 되고, 그렇기에 최상의 파트너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자신 또한 타인에게 어떤 파트너인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내가 남에게 Best 파트너가 되면, Best 파트너를 만날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는 것이다. 

  • 삶은 누구나 외롭다. 혼자는 외롭고 둘은 그립다. 그럴 때면 나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외친다. 수진! 웨이크 업 Wake up!

  • 과녁을 겨누지 않고 화살을 쏘면 100% 빗나간다. 오늘 하루 목표를 정하라. 목표가 없으면 성취도 없다. 그대가 선택한 목표에 확신을 갖고 그걸 매일 반복하라.

  • 나는 발레와 사랑에 빠졌고,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한눈을 판 적이 없다. 발레 외에 다른 곳을 바라보기엔 내 하루가 너무나 짧았기 때문이다.

  • 독립 운동가인 김구 선생께서 즐겨 외우셨다던 서산대사의 선시 중에 이런시가 있다. '눈 덮인 들판 길을 걸어갈 때 발걸음 하나라도 어지러이 가지 마라. 오늘 내가 걸어간 이 발자취는 반드시 뒤에 오는 이의 이정표가 될 터이니.'

  •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남의 인생을 대신 사는 것이다. 부디 너의 인생을 살라.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 성공하는 것보다는 내 모습 그대로 살면서 시련을 겪는 게 낫다. 나는 여전히 하루에 18시간 연습을 한 덕분에 비정상적인 발을 가지고 있지만, 행복하다. 때론 행복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 눈물이 흐른다. 내 인생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 중학교 때 발레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로 하루라도 4시간 이상 잠을 잔 적이 없는 것 같다. 밤 12시에도 연습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면 나는 다시 연습실로 향했다.

  • 몰입. 제대로 안 하면 하루 1시간도 힘들지만, 제대로 몰입하면 18시간도 가능하다. 발레를 시작한 후, 나는 단 하루도 100%로 충실한 삶을 살지 않은 날이 없다. 나는 하루의 95%를 살았다는 느낌이 들면 그날에는 잠을 잘 자지 못했다. 하루가 쌓여 일주일이 되고, 일주일이 쌓여 한 달이 되며, 한 달이 쌓여 1년이 된다. 그리고 그 1년이 쌓여 인생이 되는 것이다. 하루에 4시간식 자면서 일하는 것이 성공의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깨어 있을 때 얼마나 몰입했느냐' 하는 것이다. 시간이 적더라도 얼마만큼 몰입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비근한 예로, 연습을 하다가 시계를 본다면 이미 집중을 안 하고 있다는 것이다.

  • 실력도 변변치 않고, 이룬 것도 별로 없어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자기 합리화를 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이루고자 하는 것'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때, 진정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 어릴 때 잠시 취미로라도 발레를 배워 본 여자아이들이 커서도 몸매가 좋고 라인이 잘 살아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최고의 발레리나가 되기 위해 내 인생을 포기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렇지 않다. 나는 발레를 위해 내 인생을 포기하지 않았다. 나는 발레를 하는 내내 행복했다. 발레는 나 자신이고, 내 인생이기 때문이다.



  1.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세계최고의 발레리나 강수진은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이렇게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았던 거구나 깨닫는다. 정신이 번쩍 든다.



  1.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하루하루의 목표로 치열하게 성취감을 느끼고 몰입하자. 오늘도 열정으로 살자. 베스트 원이 되자. 잠은 4시간이면 된다. 좋은 자세를 갖기 위해 발레를 해보자. 

  1.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88연승의 비밀 ( 존 우든 감독 )

 

 

  1. 저자 및 도서 소개
  2. 권광현 - 소셜마케팅 기업 나인파운드 공동대표. 외국계 기업 퇴사 후 호주 아웃백 사막에서 일자리를 구해 1년간 살아보기도 했으며, 중국인과 창업 등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일하며 새로운 직어을 찾는 잡노마드 삶을 살아가고 있다. / 박영훈 - 나인파운드 공동대표 - 제휴마케팅을 통해 억대의 수입을 올리기도 했다. 시간과 경제적 자유를 얻는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를 전파하고 있다.

  • 도서 소개 - 스스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돈과 시간 그리고 자유를 동시에 얻는 법을 담은 책



  1. 내용 및 줄거리 
  • 세상을 이해하고 바라보기에 한국은 너무나도 작은 나라다. 외국에 나가 최소 1~2년은 생활해봐야 한다. - 짐 로저스

  •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며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해외에 있는 사람과 비즈니스를 하는 모습은 이제 흔한 풍경이다. 상사와 트러블, 출퇴근 시간 압박, 회사와 관련된 어떤 걱정 없이도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세상이 왔다. 더는 답답한 사무실에 앉아 고정적인 근무 시간을 채우지 않아도 충분히 돈을 벌 수 있다.

  • 당신의 시간은 누구의 것인가 - 토요일 전체 야유회에 전원 참석 이라는 공지. 회사 임원이 이번 주말에 다 같이 등산 가자 고 제안을 했을때 오이는 제가 싸오겠습니다 라고 답하기. 회사 임원이 썰렁한 농담을 던지면 무조건 웃기. 적응 안되는 회사생활.

  • 스스로 행복한 일을 찾아라 

  • 청개구리와 덕후들이 이끄는 세상

  • 유튜브 크리에이티브 매주 수요일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영상을 올리는 영국 남자 조슈아 캐럿

  • 혁신적인 방법으로 기업을 살리기도 하는 창조적인 신인류는 '글로벌 코스모폴리탄'으로 불린다.

  • 디지털 노마드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사람들 - 페이스북 애견 페이지를 국내 1위로 성장.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통해 돈과 시간에서 자유. 

  • 새로운 만남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한다. 내가 몰랐던 세상을 보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매달 몇 명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지 세보라.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 않았다면 새로운 인생도 펼쳐지지 않는다.

  • 다니엘 핑크는 저서 '파는 것이 인간이다' 에서 모두가 세일즈하는 시대가 도래했으며 단지 세일즈는 물건을 파는 행위가 아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모든것 이라고 말한다.

  •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크리스 길라보 저자의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라' 는 책을 보면 노트북 하나로 휴양지에서 여행을 즐기며 돈까지 버는 내용이 나온다.

  • 유튜브 드림텔러. 그는 처음 취미로 영화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우연히 포털의 영화편집자로 발탁되어 6개월간 영화와 관련된 글을 썼다. 블로그에 영화에 대한 사진과 글을 적기 시작하였고 영상으로 설명까지 해주며 해설을 하면 어떨까 생각한 끝에 지금의 드림텔러 라는 채널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했다. 평론가 못지않게 인정을 받으며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있다.

  • 직장 경력이 없어도 이제는 누구나 빠르게 돈을 벌 수 있는 세상이 왔다. 언제까지 구시대의 잣대에 맞는 일자리만 찾아 헤맬 것인가? 결정은 우리가 스스로 해야한 한다.

  • 파도를 잘 타려면 파도 앞을 올라타야 한다. 지금 다가오는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올라타 보자. 세상에 없던 새로운 직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나는 세계 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책. 내가 회사를 나와 호주로 간 것도 이 책의 영향을 받아서였다.

  • 야후 카툰 정답사회. 사회가 원하는 대로 나이대별로 해야 할 미래가 이미 정해져 있다는 사회 풍자적인 카툰.

  • 페이스북 여행에 미치다 페이지는 3년 만에 국내 최대의 여행 커뮤니티가 됐다. 미팩토리의 돼지코팩은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 콘텐츠가 고객들에게 입소문을 타 성장한 회사이다.

  • 무자본으로도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느 세상이 되었다. 오픈소스의 대중화로 예전과 달리 '워드프레스'나 '익스프레스 엔진' 같은 CMS를 이용하면 홈페이지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모바일페이지 제작도 어렵지 않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팜'을 이용하면 뚝뚝 만들 수 있다. 

  • 명문대학 강의를 안방에서 - 당신이 컴퓨터에 관심이 있어 코딩을 배우려 한다면, '생활코딩(www.opentutorials.org)'이라는 커뮤니티에서 쉽게 웹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울 수 있다. 세계 명문대학의 강의도 인터넷에서 쉽게 들을 수 있다. '코세라(www.coursera.org)'가 대표적인 예다. 유튜브에는 이미 수많은 공개강좌가 있어 여러분이 배우고 싶은 분야를 검색하는 것만으로도 집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 시간당 약 4천 원 꼴의 적은 돈으로 차를 빌릴 수 있는 쏘카는 차를 굳이 사야 하는가? 라는 고정관념을 바꾼 공유경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장기불황 시대에 이러한 공유경제 모델을 잘 활용하는 것은 필수이다. 

  • 누구나 책을 쓰고, 강의하는 시대 - 온오프믹스 같은 세미나플랫폼을 활용하면 된다. 

  • 강력한 신념과 목표설정, 즉각적인 행동이 부를 낳는다. 

  • 돈에 관한 공부. 즉, 돈의 언어의 출발점은 바로 마케팅을 공부하는 것이다. 기업뿐만 아니라 작은 구멍가게에서도 마케팅을 배워야만 물건을 많이 팔 수 잇으며 충성고객을 확보하여 생계유지를 할 수가 있다. 그 중에서도 제휴마케팅 공부를 강력히 추천한다.

  • 무일푼으로 온라인 부동산 만들고 돈 버는 법 -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블로그를 개설해서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올리는 일이다. 그다음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개설해 이를 꾸준히 키워가는 것이다. 이 2가지와 더불어 사람들간 커뮤니티를 만들수 있는 플랫폼인 네이버카페를 개설하는 방법이 있다. 

  • 구글에서 '영어단어 +wallpaper' 를 검색하면 고화질의 제법 큰 사진들이 나온다. 이미지의 저작권을 조심해야 하므로 '도구'를 누르고 수정 후 '재사용 가능'버튼을 눌러준다.

  • 한캡쳐 플러스 - 동영상 움짤 만들기, 컴퓨터 화면 캡쳐 등에 유용하게 쓰인다.

  • '내 힘들다'를 거꾸로 하면 '다들 힘내' 가 된다.

  1.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직장생활에 지쳐있는 나에게 한줄기 바람이 되었다. 이런 삶도 있구나.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게 되었다.

  1.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직장 없이 자유롭게 돈 버는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알게 되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야 하는 신인류에게 다가온 일자리 혁명. 평소 상상만 했던 일들이 이렇게 현실로 다가오게 되었다. 인터넷은 인류에게 나온 가장 파급력이 큰 세계이다. 나도 그 세계에 빠져들겠다.

  1.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핑크펭귄 ( 빌 비숍 )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밥 버포드 - 인생 전반부에서는 기업가로서 케이블 텔레비전 회사를 성공적으로 경영했다. 인생 후반부에서는 '하프타임'을 조직해, 비즈니스와 전문직에 종사하는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들여 성공한 삶에서 의미 있는 삶으로 옮겨 가도록 돕고 있다. 또한 '리더십 네트워크'를 설립하여 혁신적인 교회 지도자를 발굴하고 소개하고 지원함으로써 교회가 한층 더 효과적으로 운영되도록 힘쓰고 있다. 

  • 도서 소개 - 인생 후반전. 성공보다는 의미를 추구하며 살아가야함을 일깨어 주는 책.


  1. 내용 및 줄거리
  • 묘비명을 직접 써 보면 인생 후반부를 생각해 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로스는 결단력 있고, 힘이 넘치고,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사교성도 그만이었다. 로스는 친구가 많았고, 즐거움과 모험이 가득한 삶을 사랑했다.

  • 어느 누구도 하나의 동떨어진 섬이 아니다. 모든 사람은 대륙의 일부, 본토의 일부다. ... 어떤 이의 죽음은 나 자신을 소모하는 것이니, 그건 나 또한 인류의 일부이기에. 그러니 묻지 말지어다. 누가 죽었기에 종이 울리느냐고. 종은 바로 그대를 위하여 울리는 것이다. - 존 던(영국시인). 종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그리고 당신을 데려가는 종이 울리기 전까지 늘 깨어 있으라.

  • 내 후반전의 특징 하나는 거의 매주 주말만 되면 따로 시간을 내어 내면을 들여다본다는 점이다.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몇 시간씩 책을 읽고 사색하는 일은 내 삶의 우물과 같아서, 나는 그곳에서 생명수를 길어 한 주를 활동할 양분을 얻는다.

  • 성공 / 하프타임 / 의미 

  • 내 인생을 건 사명 

  • 나는 이제까지 무엇을 성취했는가?(능력) 내가 무척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열정) 질문의 목적은 두 질문에 공통된 답을, 그러니까 내가 잘하면서 진정으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다.

  • 내가 삶을 직접 관리하기 위해 했던 일을 몇 가지 적어 보겠다. 직정에서도 놀 때도 가정에서도 일을 위임하라. 가장 잘하는 일만 남기고 나머지는 손을 떼라. '아니요'라고 말할 때를 분별하라. 한도를 정하라. 사적인 시간을 달력에 기록하여 지키라. 좋아하는 사람들과 일하라. 시간표를 만들라. 규모를 줄여라. 놀 줄도 알아라. 수화기를 내려놓아라. 건강함과 강인함을 갖추라.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흔쾌히 동의하는 사람과만 함께 일하라. 큰 변화가 일어날 일을 하라.

  • 이웃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제가 도와드릴 일이 있습니가?" 물음을 던진 뒤 나는 실제로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했고, 그 일에는 돈이나 많은 시간이 들지 않았다.

  • 나는 전문 직종을 일곱 가지나 거쳤고, 현재 내가 활동하고 있는 전략적 중개인이라는 영역도 끊임없이 넓어지고 있다. 따라서 체계적이거나 지속적인 학습 없이는 사명을 수행하기가 불가능하다. 80대 중반이 된 피터 드러커와도 함께 일했고, 피터 드러커 비영리경영재단 설립 초기에 유쾌하고 발라한 프랜시스 허셀바인과도 함께 일하다 보니, 은퇴 연령이 지나고도 여러 해 동안 힘차고, 활기 넘치고, 생산적인 시기를 보낼 수 있다는 걸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 외적 현실을 받아들여라. 그래야만 그것을 바꿀 창조적인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당하다 싶은 일이 일어나도 그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은총과 자유를 어떤 식으로 발견하는가?

  • 피터는 내게 끊임없는 혁신의 필요성을 일깨웠다. 늘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려고 노력하라고 했다. 


  1.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성공 그 이후로 하프타임을 갖고 진정한 의미를 추구하며 살아야 한다는 걸 알았다.


  1.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나는 누구인가. 내 재능은 어떻게 사용되어야 하는가. 등 인생 후반을 위한 계획과 미래가 담겨 있다. 피터 드러커의 모습도 조금씩 볼 수 있어 좋았다.
          살면서 가져야하는 유용한 팁들을 알게 되어 좋았다.


  1.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칼 필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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