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자 및 도서 소개
  • 쏘쿨 - '닥치고 현장'이 그의 신조 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부동산의 처음과 끝은 현장에서 이뤄진다고 믿는다.
                    '시세지도' ' 모아모아 프로젝트' '도넛 공식' 등 부동산 초심자들을 위한 신규교육방법을 창안했다.
  • 도서소개 - 내 집 마련과 서울 수도권 꼬마아파트의 정석을 담은 책.

  1. 내용 및 줄거리
  • 지도책을 준비했다면 이번에는 서울 수도권 전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서울 수도권 광역전철노선도'를 사야 한다.

  • 회사 일은 늦게 끝났지만 집에 오면 내 집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또 다시 부동산 공부를 했다. 잠자는 시간이 아까워 쓰러지지 않을 만큼만 자고 책 읽고 지도 보고 지역 정보 찾고... 혼자 밥을 먹고, 혼자 발품을 팔고, 그리고 결정할 때도 혼자 해야 했다. 외로운 시간의 연속이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칠흑 같은 밤에 나 홀로. 한없이 외로웠다. 내가 옳다는 확신을 하기 위해 더욱 치열하게 움직이고 생각하고 공부했다. 그 외로웠던 시간들이 나를 성장시켰다.

  •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공부를 어떻게 했을까? 1. 무조건 책을 많이 읽어라. 책에는 내가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세계와 정보가 있다. 간접 경험과 정보는 당신이 고민의 갈림길에 섰을 때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는 방향등 역할을 할 것이다.   2. 지식이 쌓였다면 부동산을 계속 돌아다녀야 한다. 실전만한 공부는 없다. 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적용하는 법을 배워라.   3. 눈으로만 보지 마라. 오감을 이용해 체득해야 한다. 단, 꼬마 아파트부터 시작하자.   4. 현장에서 공부한 것을 기록하라.   5. 다시 책으로 돌아가라. 경험 없이 읽었던 책은 머리로 이해하지만, 경험이 생긴 후에 읽는 책은 가슴으로 이해하게 된다.   6. 1~5를 무한 반복하라.

  • 나는 임장을 할 때 경기권으로 나가면 여행, 서울 시내로 가면 소풍이라고 생각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현장을 즐기자. 

  • 예를 들어 분당에 있는 오리역 주변의 아파트를 알아보기 위해 성남시-분당구-구미동 이렇게 지역으로 검색하면 원하는 아파트 단지를 찾을 수 없다. 이럴 경우에는 오리역 반경 800m로 검색을 해야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윗집, 아랫집을 꼭 방문하라. 누수 여부도 확인하고 아이가 몇 살인지 알아봐야 한다. 임장을 다닐 때는 같은 장소를 낮에 한 번, 밤에 한 번 가봐야 한다. 밤 10시 이후에 관심 지역을 방문해두면 내가 살 동네의 두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 평판이 좋은 인테리어 사장을 찾아라. 실제 공사한 곳에 가서 양해를 구한 후 구경하고 실제 공사를 의뢰했던 고객을 직접 만나 어땠는지 들어보는 방법이 가장 좋다. 먼저 공사한 집을 보여달라는 것을 거절하는 사장이라면 조심하라.

  • 내 집을 살 때는 최소 두세 달 이상의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집을 알아보러 다녀야 한다. 내가 살 집이니 최소 두 달 동안 20채 정도의 집을 보기 전에는 절대 결정하지 말아야 한다. 꼼꼼히 살펴보고 차분하게 비교 평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절대로 조급하게 결정하지 말아라.

면적 계산표(공급, 전용)
공급면적

전용면적
m2
평형
m2
평형
105
32평형
85미만
25평
80
24평형
60미만
18평
70
21평형
50
15평
60
18평형
43
13평
50
15평형
35
11평


  • 도롯가나 마트, 초등학교, 시장, 공원 바로 옆 아파트는 소음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이 있다. 예전에 초등학교와 딱 붙어 있는 아파트에 살아 본 적이 있다. 이사한 첫째 주 주말부터 새벽 5시에 동네 조기 축구회 아저씨들이 몰려나와 소리 지르며 공을 차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 리모델링 순서 = 철거 - 섀시 - 보일러 배관, 설비 - 페인트 - 타일 - 목공 - 도배 - 바닥 - 싱크대, 신발장 - 전기공사 - 입주 청소

  • 부동산 공부는 엑셀로 작성하고 그래프를 보는 공부가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욕망을 공부해야 한다. 부동산은 심리전이다. 

  • 좋은 입지란 전철역과 주요 도로 근처에 위치! 초중고등학교, 학원가와 가까운 위치! 마트, 병원, 백화점, 관공서 등 기반 편의시설이 가까운 위치! 즉, 사람들이 생활하기 편한 곳이 입지의 핵심이다. "집은 현관문부터 시작하는 게 아니라 마을 입구부터 시작한다." 

  • 봄, 가을에는 물건이 많이 나온다. 그때 집을 사는 사람은 초보다. 나는 집을 살 때 되도록 비수기를 선택한다. 

  • 필수 어플 10 - 네이버 부동산, 분양 알리미, 호갱 노노, 아파트 실거래가, 카카오네비(김기사), KB시세, 네이버 지도, 에버노트, 모바일 팩스, 신한 Smail

  • 초보자를 위한 내 집 마련 실천 사항 10   1. 지도와 친구 되기 : 지역 이름 알기, 정보를 모아 나만의 한 권으로 만들기   2. 임장으로 여행하기 : 모든 전철 타보기, 사진이나 동영상 찍기, 관심 지역 소풍 가기   3. 서울 25개 구, 1기 신도시 다섯 군데 방문하기   4. 주말마다 부동산 세 곳 방문하기   5. 필수 어플 깔기 : 부동산 어플, 지도 어플, 계산기 등   6. 아이스 브레이킹 연습하기 : 모르는 사람 세 명과 하루 3분 동안 대화하기   7. 부동산 면적 공부하기   8. 관심 지역 리스트 만들어 매주 체크하기   9. '시세 지도' 만들기   10. '모아모아 프로젝트' 실행하기



  1.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지도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지도는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면 될 줄 알았는데 생각이 짧았다. 직접 시세지도를 만들어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1.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수도권 꼬마 아파트 투자와 내 집마련을 하는 마인드맵을 배우고 닥치고 현장이란 말에 백번 공감했다. 
          지도를 가지고 내 몸이 부동산을 느낄 때까지 다니고 다니고 또 다녀야겠다.

  1.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수도권 알짜 부동산 답사기( 김학렬 )

 

1.저자 및 도서소개
  • 팀 페리스 - 글로벌 CEO, 석학, 언론들에게서 이 시대 가장 혁신적인 아이콘 으로 평가받는다.
  • 도서소개 - 팀 페리스는 이 책의 집필을 위해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방송 팀 페리스 쇼 에 지난 3년에 걸쳐 수백만 청취자와 함께 뽑은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인물 200명을 출연시켰다.

2.내용 및 줄거리
  • 페이팔의 창업자 피터 틸 은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렇게 묻는 것을 즐긴다. 만일 당신이 무엇인가에 도달하는 데 10년이 걸리는 계획을 갖고 있다면, 당신은 다음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한다. 아니, 왜 이걸 6개월 안에는 해낼 수 없는 거지? 이 질문은 종종 이렇게 확장되기도 한다. 10년 걸릴 목표를 6개월 안에 달성하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그렇게 요구하며 누군가가 당신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있다면? 타이탄들은 말한다. 당신이 지금껏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느껴진다면, 그건 당신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기 때문이다. 
  • 생각하고, 기다리고, 금식하라. 많은 타이탄들이 추천한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를 읽어보았는가? 상인: 그럼 당신은 뭘 줄 수 있다는 거요? 가진 게 아무것도 없잖소? 싯다르타: 저는 생각하고, 기다리며, 금식할 수 있습니다. 그게 제가 가진 것들입니다. 상인: 그것들이 뭔 쓸모가 있다는 거요? 금식 따위가 무슨 가치가 있다는 거요? 싯다르타: 참으로 큰 가치가 있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에게 먹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금식은 그가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금식을 몰랐다면, 저는 오늘날 먹고 살 일을 구하느라 전전긍긍하고 있었을 겁니다. 당신과 함께든, 혹은 다른 곳에서든. 왜냐하면 배고픔이 나를 부채질했을 것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처럼, 나는 조용히 기다릴 수 있습니다. 나는 조급하지도 절박하지도 않으며, 오랜 시간 배고픔을 멀리하고, 그것을 비웃을 수도 있습니다. - 나는 살아가면서 싯다르타가 찾아낸 답을 자주 떠올린다. 
  • 나에게 맞는 명상법을 찾아라. 심호흡 하나가 인생을 바꿔놓는다.
  •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 팀의 최우수 지휘관 조코 윌링크 그는 매일 늦어도 새벽 4시 35분에는 일어난다. 적보다 먼저 일어났다는 심리적 승리감이 좋기 때문이다. 가벼운 스트레칭을 1분 이내로 한다. 
  • 대체 불가능한 사명을 찾아라. 피터 틸은 트렌드는 중요하지 않다. 미래의 삶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 사명감 이다. 
  • 바야흐로 세상은 한 분야에서만 특출한 인재를 원하지 않는다. 피터 틸은 덧붙인다.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보라. 그들은 창업가이자 투자자이자 작가이자 크리에이터이자 아티스트다. 한 우물을 판 사람이 아니라는 뜻이다. 경쟁심을 버려야 한다. 
  • 오늘의 할 일 목록을 대신해 오직 나만의 할 일 목록 을 만들 것을 주문했다. 아침마다 타인에게 받은 메일함을 뒤지는 건 수비적인 삶이다. 메일함을 빠져나와 나만의 할 일 목록으로 삶의 중심을 옮기는 것, 그것이 성공의 첫 걸음이다. 
  • 수준 높은 모임에 최대한 참석하라. 어떻게 하면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지 방법을 찾아야 한다. 스스로를 유용하고 도움이 되는 존재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소문이 난다.
  • 독특하고 별나게 살아가라. 당신의 독특함과 유별남을 꼭꼭 가면 뒤에 숨겨 놓지 마십시오. 그러면 타인과 똑같은 얼굴로 살게 됩니다. 유별나게 살다 보면, 독특하게 살다 보면 최고의 행복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 나는 두 가지 성공에 대한 원칙을 갖고 있다. 첫째, 사람들이 무시할 수 없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무엇이든 물건을 만드는 사람은 반드시 똑똑해야 한다는 것이다.
  • 기업이든 개인이든 간에, 레드 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개인이라면 3~5명 정도 반대편에 서서 나의 가장 소중한 신념과 철학을 처절하게 부숴줄 팀이 필요하다. 그래야 강해지기 때문이다. 점점 똑똑해진다는 것은 점점 강해진다는 뜻이다. 사내 레드 팀의 공격을 극복하지 못하면, 세상 이라는 진짜 무시무시한 레드 팀에 무릎 꿇고 만다.
  • 아직 큰 성과를 거두기 전인 넥스트에서 일하던 시절, 잡스는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단순한 사실 한 가지만 깨달으면 인생의 폭이 훨씬 넓어질 수 있다. 그건 바로 우리가 일상이라고 부르는 건 모두 우리보다 별로 똑똑할 것 없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걸 바꾸거나, 거기에 영향을 미치거나, 자신만의 뭔가를 만들어 타인이 좀 더 지혜롭고 편하게 사용하도록 할 수 있다. 이 사실을 깨닫고 나면 다시는 세상이 예전 같지 않을 것이다. 
  • 매트와 나는 많은 날을 함께 여행했다. 여행을 통해 매트가 장르를 가리지 않는 독서광임을 알게 되었고, 그것이 그의 엄청난 성공을 일군 밑바탕이 되었다는 사실 또한 알았다. 내가 만난 매트는 부자라기보다는 현자에 가까웠다. 
  • 글을 쓰는 사람이 미래를 얻는다. 코드 시인, 즉 우아하고 시적인 스타일을 지닌 프로그래머들이 미래의 주인공들이 될 것이다.
  • 의문을 질문으로 바꿔라. 당신이 품고 있는 의문의 수준이 당신 삶의 수준을 결정한다. 헷갈리지 마라. 질문이 아니라 의문이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은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나는 왜 늘 이 모양일까? 내가 능력이 부족한 걸까? 나는 정말 운이 없는 걸까? 나는 불행을 타고난 사람일까? 이건 모두 의문이다. 의문은 우리를 부정적인 감정에 집중시킨다. 무의식적이든 의식적이든, 자신에 대해 의심을 갖는 사람은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올바른 우선순위를 갖지 못한다. 감옥에서 그 긴 세월을 어떻게 견뎌내셨습니까? 그러자 만델라가 답했다. 난 견뎌낸 게 아니라오. 준비하고 있었던 거지. 만델라는 토니의 의문을 훌륭한 질문으로 바꿔놓는 답을 내놓았다. 바로 이것이다. 의문은 삶의 수준을 결정하고, 질문은 삶 자체를 바꾼다. 
  • 죽어서 육신이 썩자마자 사람들에게 잊히고 싶지 않다면,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글을 쓰든지, 글로 남길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을 하라.
  •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다음 2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보드 게임을 많이 하고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 이나 손자병법 같은 책을 반복적으로 읽어라.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유능한 인재들의 특징 중 하나는 세계 전쟁사 에 매우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 둘째, 언어를 공부하라.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을 공부할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관계와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에 부딪칠 때는 비트겐슈타인이 남긴 다음의 명언을 자동적으로 떠올린다. 내가 사용하는 언어의 한계가 내가 사는 세상의 한계를 규정한다. 
  • 두 가지 분야에서 상위 25퍼센트에 들 수 있는가? 누구나 일정한 노력을 기울이면 상위 25퍼센트까지는 올라갈 수 있는 분야가 적어도 두 개 정도는 있다. 대중연설가가 되라고 조언한다. 연습만 꾸준히 하면 누구나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한 CEO들 가운데 상위 25퍼센트에 속하는 기술을 3가지 이상 갖추지 못한 사람을 찾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 1,000명의 팬을 확보하라. 성공은 복잡할 필요가 없다. 그냥 1,000명의 사람을 지극히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에서 시작하면 된다. 공예가, 사진작가, 음악가, 디자이너, 작가, 애니메이터, 앱 제작자, 기업가, 발명가로 살아가기 위해 당신에게 필요한 건 1,000명의 진정한 팬뿐이다. 
  • 열 번 실패하라. 실패해도 괜찮을 만한 상대를 골라라. 실패해도 괜찮은 스파링 상대를 골라 진짜 투자받고 싶은 사람들과의 미팅 리허설과 연습으로 활용하라. 이 전략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당신에게 적극 추천한다. 최고의 배우 제리 사인펠트도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는 공식적인 첫 리허설 모임이 있기 전에 규모가 아주 작은 극장에 사람을 모아놓고 맹렬하게 연습을 한다. 나이키는 미국처럼 큰 무대에서 신제품을 선보이기 전에 뉴질랜드 같은 나라에서 신제품과 광고 캠페인 성과를 시험한다. 
  • 3과 10의 규칙. 3과 10의 배수에 주목하라. 3과 10의 규칙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다. 지금은 직원이 400명이나 되는데, 업무 프로세스와 시스템은 30명일 때 마련해둔 그대로라는 것을. 따라서 자기 자신을 재창조하는 방법과 조직문화 혁식안을 끊임없이 지속 고민해야 한다. 3과 10의 규칙은 축복이 아니라, 경고 다. 
  • 바깥으로 나가라. 나가라 떠들어라 팔아라. 밖에 나가 소란스럽게 판매를 시작하면 틀림없이 단 한 명의 고객이라도 찾아올 것이다. 영업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훌륭한 장부, 의견, 사업계획서는 대부분 자기만족에 그친다. 고객부터 만족시켜야 돈을 번다. 사업이든 인생이든 성공하고 싶다면, 당신은 늘 사람들에게 뭔가를 부탁해야만 하고, 늘 무리한 일을 시도하면서 살아야 한다. 
  • 쓰고, 쓰고, 쓰고, 또 써라. 내가 글을 쓰기 위해 앉아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프리덤을 켜는 것이다. 글을 쓰면서 자료를 구한답시고 계속 인터넷을 들락날락거리는 사람은 한 줄도 못 건진다. 모든 것에서 자유로울 때 우리는 우리 자신만의 고유한 글을 쓸 수 있게 된다. 
  • 원하는 일, 원하는 삶을 찾는 방법. 떠올릴 때마다 약간 두렵고 긴장되고 떨리는 일, 그게 바로 당신이 원하는 것이다. 와, 잘하면 완전히 인생을 망칠 수도 있겠는걸! 하는 일이 바로 당신이 찾아 헤매던 모험이다. 두려움이라는 친구를 멀리하는 데 시간을 쓰지 마라. 용기 라는 새 친구를 초대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라.
  • 오늘도 대담하게 뛰어들었는가. 두려움과 용기는 늘 함께 다닌다. 당신은 경기장에 서 있는 투사인가? 더 나은 사람이 되려면 우리는 실수와 한계를 드러내는 일에 두려움을 갖지 않아야 한다. 가장 많은 실수를 드러내는 사람이 가장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그것들을 보여주는 건 자랑스러운 일이지, 부끄러워 할 이유가 아니다. 경기장의 투사로 살면 확실하게 보장받는 것이 있다. 흠씬 두들겨 맞을 것 이라는 사실이다. 정신 없이 두들겨 맞을 것을 알면서도 대담하게 뛰어드는 것, 그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단 하나의 삶이다. 
  • 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글을 잘 쓸 수 있는가? 답이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 압박감이 사라진다. 어떤 일이든 그렇듯이 글을 쓸 때도 시작이 중요하다. 답이 하나가 아니기에, 나는 몇 개의 시작을 만든다. 맨 처음 시작하는 첫 문장을 몇 개씩 만들어놓는다. 이 중 하나가 진짜 첫 문장이 되고, 나머지는 그 문장을 이어가는 실마리들이 되어준다. 이렇게 작업을 시작하는 습관을 들이면, 시작이 꼭 그렇게까지 중요한 건 아니라는 깨달음에까지 올라선다. 중간부터 시작해도 상관없다는 걸 알면, 즉 굳이 처음부터 반드시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면 삶이 한결 단순해진다. 
  • 글쓰기가 어떻게 하면 쉬워질 수 있을까? 대가들의 글쓰기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될까? 몇 권을 빼고는 추천하지 않는다. 나 또한 그런 책들이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까지 굉장한 시간을 그런 책을 읽는 데 보냈기 때문이다. 가장 큰 도움과 위안은, 모든 장애를 극복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 불멸의 위대한 작가들도 매일 나처럼 진흙탕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핵심은 의지 다. 작가를 만드는 건 문장력이 아니라 어떻게든 쓰고자 하는 의지다. 의지를 포기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탁 풀려나가는 실마리를 잡게 된다. 너무 많은 메모, 너무 많은 리서치 정보를 남기려 하지 마라. 그러면 독자는 지루해질 뿐이다. 독자를 믿어라. 독자가 빈 공간을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지나치게 설명하지 마라. 독자는 힌트만 줘도 스스로 상상력을 발휘해 그 힌트를 완성한다. 글쓰기는 지성과 교양을 드러내기 위함이 아니다. 글쓰기는 내 가슴과 영혼을 보여주면서 독자들에게 이렇게 말해주는 것이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 텅 빈 공간에 홀로 서라. 빈 공간을 확보하라. 조시는 SNS를 하지 않는다. 거의 모든 미팅 제안과 전화를 피한다. 투입량을 최소화하고, 산출량을 최대화하는 삶을 실천한다. 나는 창조적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모든 삶을 빈 공간으로 만들려고 노력한다. 마이크로에서 매크로를 찾아라. 
  • 사람들은 로버트가 음악도 만들고 그림도 그리고 작곡도 하고 촬영감독도 하고 편집도 하고.. 정말 많은 일을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하는 일은 단 한 가지, 창의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뿐이라고 말한다. 창의성만 불어넣으면 하지 못할 일이 없다고 말한다. 그는 촬영장에서 종종 기타를 치고 유명 화가들을 초대해 휴식 시간에 배우들이 그림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어떤 일이든 기술적인 부분은 10퍼센트이고 90퍼센트는 창의성이다. 창의성을 발휘하는 방법을 안다면 싸움의 절반은 끝낸 셈이다.
  • 셰이가 요즘 깊이 붙들고 있는 클리셰는 '우리는 죽는다' 다. 그는 인생은 짧고 언젠가느 죽는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스린다. 세네카를 비롯한 철학자들의 글을 노트에 옮기고, 호스피스 병동을 방문하고, 해변의 묘지를 산책하고, 최근에 세상을 떠난 사람들의 자서전을 읽으며 새로운 사업과 삶을 구상한다. 작은 클리셰 하나가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일상에 불어넣은 것이다. 
  • 생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라. 살아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우리는 충분히 보상받고 있다. 상황이 어려울수록, 두려움에 휩싸일수록, 앞이 보이지 않을수록 우리는 매 순간 살아 있음에 감사해야 한다. 매 순간 구두끈을 고쳐 메고 배낭을 짊어진 채 삶에 집중해야 한다. 지금 뭔가 마음에 들지 않고 좌절하기 쉬운 곳에 있는가? 그렇다면 그건 아름다운 희망으로 가득 찬 곳으로 갈 날이 머지않았다는 뜻이다. 
  • 좋은 것은 영원히 남는다. 고르바초프는 이미 준비가 다 된 상태였다. 잠시 후 칼이 질문을 던졌다. "아버지의 가장 훌륭한 가르침은 무엇이었습니까?" 사람의 가슴을 공략하는 가장 좋은 전략 하나를 소개해주겠다. 길거리에서 오프라 윈프리를 만나면 절대로 토크쇼 잘 보고 있어요!라고 하지 마라. 대신 '키위 좋아하세요?'라고 물어라. 상대가 예상치 못한 주제를 꺼내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면 당신은 오프라 윈프리와 키위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평생 기억에 남을 멋진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면 그 사람의 마음을 열고 들어가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 사람의 마음에 '남아야 한다.' 마음에 남아 오랫동안 그 사람의 옆에 있어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칼은 우리가 오랫동안 곱씹어보아야 할 조언을 남겼다. "뭔가 충격적이고 독특한 것을 주려고 애쓰지 마라. 그냥 따뜻하고 좋은 것을 주면 된다. '좋은 것'만이 언제나 영원히 남는다."
  • 열정을 쫓아라!는 끔찍한 최면이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열정만 있으면 원하는 삶, 원하는 직업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은 무지의 소치라고 비판한다. 직업 만족의 가장 큰 조건은 가슴이 뛰느냐가 아니다. '정신이 참여할 수 있느냐'가 결정한다. 원하는 직업을 찾기 위해, 지금은 전혀 불만족한 일을 하고 있지만 뜨거운 가슴으로 극복해나간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더 극단적으로 말하면 열정은 삶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좋은 피드백을 주고, 자립심을 발휘하게 하며, 더 큰 세상에 자신이 기여하게 만드는지와 같은 이성적인 측정 기준이 중요하다. 지금, 당장, 실제로 의미가 있는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가? 내가 개발해온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가? 열정은 아무것도 아니다.
  • 인생을 어떻게 살지에 시간을 써라.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하는 데 쓰는 사람은 분명 뭔가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낼 것이다. 궁지에 몰려, 시간에 쫓겨 열정 따위를 마법처럼 외치며 괴롭게 살아가는 일은 최소한 없을 것이다. 
  • 가장 중요한 문제에 집중하라. 행복은 거절의 기술이다. 행복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거절의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우리가 원하는 삶은 무엇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보다 무엇을 거절할 것인지를 알 때 생겨난다는 것이다. 간단하다. 원치 않는 부름에 응답하지 않는 것, 그것이 행복의 본질이다. 마리아는 특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무능한 상대에게 시간을 낭비하지 말 것을 주문한다. 나와의 미팅에 10분도 투자하지 않는 사람, 일방적으로 형편없는 제안을 해오는 사람, 직접 전화를 걸어 논의해야 할 사안을 이메일로 대체하는 사람, 무작정 자신을 설득해주기를 바라는 사람..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일일이 정중하게 대하느라 얼마나 많은 시간을 쓰고 있는가. 모든 사람에게 답변하지 않는다고 해서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오히려 시간을 낭비하기보다는 죄책감을 갖는 게 더 낫다. 그냥 좀 미안해해라. 그러면 되지 않는가? 죄책감은 당신의 특권이다. 우리가 끊임없이 뭔가를 거절해야 하는 이유는 그래야만 우리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요청을 받아들이면, 그 대가로 품질을 희생해야 한다. 하지만 품질만큼은 언제나 인생에서 사수해야 할 가치다. 내가 강연, 인터뷰, 미팅을 거의 그만둔 이유도 마찬가지다. 
  • 머릿속의 꼬인 실타래를 하얀 종이나 모니터 위에 천천히 떨어뜨리다 보면 집중해야 할 키워드나 단서를 발견하게 된다. 나는 생각을 얻기 위해 글을 쓴다. 글을 쓰다 보면 아이디어가 나온다. 아이디어에서 글이 출발한다고 생각하지만, 아니다. 막상 글을 쓰기 시작하면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는다. 하지만 정말로 글을 먼저 쓰기 시작하면 생각이 거기서 나온다. 큰 깨달음이었다. 
  • 누군가를 만날 때마다 첫 인사를 나누기 전에 속으로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속삭이면 거짓말처럼 대화가 훨씬 좋아졌다. 이는 자존감 회복에도 강력한 방법이다. 내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타인을 따뜻하게 인정하는 것이다. 
  • 강해지고 싶다면 강해져라. 브라질 주짓수 검은 띠이고 대련할 때마다 네이비 실 대원 20명을 무릎 꿇리는 조코 윌링크. 그의 신조를 묻자 간단한 답이 돌아왔다. "규율이 곧 자유다." 자유의지를 드높이고 성과를 끌어올리려면 일관된 규칙이 필요하다. 단순하면서 규칙적인 계획이 더 많은 자유와 성취를 안겨준다. 규칙과 통제가 있어야 주체성과 자유가 더 크게 느껴진다. 네이비 실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있다. '둘은 하나이고, 하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메시지다. '예비책','대안'을 반드시 확보하라는 것이다. 계획이 두 개 있는 사람은 하나를 잃으면 하나가 남는다. 하지만 하나밖에 없다면? 그 하나를 잃으면 망한다. 조코는 늦어도 새벽 4시 35분에는 일어난다. 적보다 먼저 일어났다는 심리적인 승리감이 좋아서다. 
  • 새로운 미래를 여는 디킨스 프로세스. 사람들은 미친 듯이 기침을 하면서도 어째서 담배를 계속 피울까? 과거에도 괜찮았으니, 지금도 괜찮고, 앞으로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을 합리화한다. 바로 이 방식으로 사람들은 현재의 문제에서 벗어난다. 하지만 결국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했음을 훗날 고통스러운 방식으로 알게 된다. 
  •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겨라. 마이크! 너하고 약속이 있어! 내일 아침 7시에 페들러 카페(내가 주로 글을 쓰고 사색을 하는 장소)에서 너하고 약속이 있어! 라고 적은 쪽지를 침대 옆에 두고 잤다. 바보 같고 창피한 얘기처럼 들리겠지만, 효과가 컸다. 다른 사람과의 약속처럼 자기 자신과의 약속 또한 명확하게 시각화 해서 상기시키면 실행력이 매우 높아진다. 
  • 가장 오래 사랑받는 것을 찾아라. 우리가 큰 성공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경쟁자에게 너무 많은 신경을 쓰기 때문이다. 경쟁자가 아니라 위대한 사람의 영감을 활용해야 한다. 경쟁자 따위가 당신을 조종하게 만들지 마라. 우리는 더 좋은 노래를 만들려면 미술관에 가서 수백 년을 사랑받은 그림을 봐야 한다. 불멸의 소설을 읽고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영화를 보고, 인류가 위안과 평화를 얻어온 시를 읽어야 한다. 지금 유행하는 노래보다는 역사적으로 가장 훌륭한 평가를 받은 노래를 들어야 한다. 모조 선정 역대 최고의 앨범 이나 롤링스톤 선정 역대 최고의 노래 500곡을 들어야 한다. 그러면 당신은 경쟁자 따위는 넘볼수 없는 거인이 될 것이다. 
  • 세상을 바꾸는 것은 말이다.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하게 퍼져나가는 것이 뭔지 아는가? 신조어 다. 탁월한 신조어를 만들려면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어휘력 을 갖춰야 한다. 죽을 때까지 해야 할 공부가 있다면 언어다. 장담컨대 가장 좋은 사전을 가진 사람이 가장 큰 성공을 거둔다. 들어본 적 없고, 부르기 쉽고, 색다르고, 재미있고, 매력적인 단어를 가진 사람이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사람을 이긴다. 신조어를 아이들의 유치한 장난쯤으로 여겨서는 큰코다친다. 품격 있는 언어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개탄하는 사람이 되는 건 당신의 자유이지만, 그러면 아마도 당신은 성공과는 거리가 멀어질 것이다. 
  •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누구인가? 세상에 당신보다 더 현명한 사람은 없다. 그러니 찾아 헤매지 마라. 당신의 삶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당신이다. 그러니 당신이 스스로 현명해지면 된다. 언제나 당신 스스로를 향해 걸어라. 스스로를 찾아가라. 
  • 마라에게 차를 대접하라. 이 부분은 분노를 비롯한 부정적인 감정들을 다루는 지혜를 선물한다. 억누르거나 쫓아내지 않고 부정적인 감정들에게 '나는 너를 보고 있어'라고 말하며 충분하다. 
  • '좋다!'의 힘. 나는 실패에 어떻게 대처하는가? 매우 간단한 방법으로 극복한다. 이 모든 상황에 대처하는 한 마디가 있다. '좋다good!'라는 말이다. '좋아!'라고 말하는 것은 당신이 살아 있다는 뜻이다. 아직 숨 쉬고 있다는 뜻이다. 아직 숨 쉬고 있다면 이겨야 할 싸움이 남아 있다는 뜻이다. 일어나 먼지를 털고 몸을 추수르고 다시 뛰어들어라. 바로 그 순간부터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가 된다.
  • 10초 수련법의 핵심은 사랑과 친절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을 맛보는 것이다. 자신의 행복감을 고조시키려면 다른 누군가의 행복을 무작위로 빌어주기만 하면 된다. 그게 전부다. 회사에 출근하면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중 무작위로 두 명을 골라 몰래 그들의 행복을 빌어주라고 제안했다. 어떤 행동이나 말도 필요 없이, 그냥 속으로 이 사람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만 하면 된다. 
  • 기록을 깨려면 온열 요법을 실시하라. 온열 요법은 성장 호르몬 수치를 높이고 지구력을 대폭 향상시킨다. 20분간 사우나를 하면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소한 근육통은 크게 감소하다. 온욕과 사우나의 효과. 
  • 추위는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찬물 샤워의 힘. 샤워의 마지막 30~60초 정도를 완전히 찬물로만 하는 것이다. 온열요법과 함께 교대로 반복하면 금상첨화다. 
  • 매일 자신감을 쌓는 가장 좋은 연습. 솔선수범의 건강한 습관. 적극적으로 먼저 나서 타인을 돕고 세상에 기여하는 습관을 통해 자신의 몸과 정신의 건강을 이끄는 이들의 남다른 습관은 이 책에 등장하는 타이탄들에게도 귀감과 모범이 되고 있다. 그들은 언제나 자신이 먼저 하겠다고 큰소리로 말한다. 상점에서 계산을 할 때도 먼저 돈을 내고, 먼저 인사를 건네고, 낯선 이와 스쳐 지나가면서 시선이 마주칠 때도 먼저 미소를 보낸다. 
  • 생각을 쉬게 하라. 게임이 상처를 치유한다. 잠이 잘 안 와서 고생하는가? 그렇다면 테트리스 게임을 10분만 해보라. 최근 실시된 연구에 따르면, 테트리스를 비롯한 캔디 크러시사가 나 비주얼드 등의 게임이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하는 데 탁월한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을 찾아라. 21세기 들어 가장 많이 발견되는 유형이 있다면, 아마도 바쁘다고 말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바빠. 엄청 바빠. 정신없어. 내가 바쁜 사람들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은 일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는 휴식을 취하라는 것이다. 산책도 하고 사랑도 나누고 딸아이의 공연도 보러 가라. 마치 교실 밖으로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친구에게 한 번만이라도 책상을 박차고 나가놀자고 떼쓰는 아이처럼 아내에게 영화를 보러 가자고 졸라라. 제한된 시간을 가장 훌륭하게 투자하는 방법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죽음을 앞두고 더 열심히 일하지 않고 글을 더 많이 쓰지 않은 것을 후회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닉과 게임을 하고 로렌과 늦은 밤에 대화를 나누고 헤럴드와 배꼽 빠지게 웃던 시간이 더 많았으면 싶을 것이다. 인생은 바쁘게 살기에는 너무 짧다.

3.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작년(17년) 7월에 한번 읽은 적이 있다. 그후 찬물 샤워를 따라하다 곧 스산한 가을이 오고 찬물 샤워를 그만두었던 적이 있다. 
 두번째 읽은 지금, 생각에 변혁이 일고 있음을 느낀다.

4.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는 그냥 읽었다. 좀 난해한 면도 느껴지고 외국인 이야기니 한국인과는 좀 맞지 않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었다.
 8개월 정도 지난후 다시 읽게 된 이 책은 여러 방면으로 나의 생각의 변혁을 느끼게 해주었다. 독서후기를 작성하며 되짚어보는 시간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전에 무심히 지나쳤던 타이탄들의 인생관과 습관, 행동들이 마음속으로 다가온다. 내가 원하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이해가 되기 시작한다. 
 수많은 멘토들을 간접적으로 만나게 되어 기쁘다.

5.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네 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 - 앤서니 라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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