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라쓰 1회줄거리, 무릎을 꿇느니 퇴학을 당하겠다

 

전학온 19살의 고등학교 3학년 박새로이는 전학 첫날 다른 급우를 괴롭히는 장근원을 보게됩니다.

불의를 참지못하고 박새로이는 장근원을 때리게 되고, 장근원의 아버지가 학교로 오게 되죠.

장근원의 아버지 장대희는 장가 라는 거대한 요식업프랜차이즈를 하는 회장이었고 

그 수행비서로 20년간 일한 사람이 박새로이의 아버지로 나옵니다.

 

 

학교교칙에 의해 퇴학의 위기에 빠진 박새로이에게 

장대희는 장근원에게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한다면 퇴학을 면하게 해주겠다고 합니다.

박새로이는 이렇게 대답하죠.

잘못을 했다면 벌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나 같은반 학우가 괴롭힘을 당하고 그걸 본 선생님은 묵인하는 상황에서

그 광경을 지나칠수 없었고 교칙을 어지럽히게 된점 벌을 받아야한다고요.

하지만 장근원에 대한 사과는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소신있게 살아야한다고 아버지에게 배웠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겠다고 말이죠.

 

이에 장대희는 박새로이아버지에게 의견을 묻게 되고 

아버지 또한 이런 박새로이가 멋지다고 손들어줍니다.

그리고 그동안 감사했다며 20년동안 일한 장가를 퇴사한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박새로이와 새로이아버지는 자신들의 소신을 지키고 학교를 나서게 됩니다.

 

이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의 주제는 '소신'이라고 할수 있겠어요.

이 '소신'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희생이 보여질지 다음화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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